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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의학 전문의 근무기준 ‘4일→1일’ 완화
      복지부, 특수의료장비 설치 규칙 개정…“8시간 이상 비전속 근무 가능” 2026-02-06 11:24
      영상의학과 전문의 채용이 어려워지고, 원격 판독 시스템이 발전함에 따라 특수의료장비(MRI)를 설치한 의료기관 인력기준이 대폭 완화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내달 18일까지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은 특수의료장비(MRI)를 설치한 의료기관에 영상의학과 전문의 근무기준을 완화해 의료취약지 등에서도 MRI를 적정하게 운영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현행 규칙에 따르면 MRI 설치·운영하려는 의료기관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두고 주 4일, 32시간 이상 전속으로 근무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MRI 설치와 검사건수가 늘어나면서 영상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이 심화됐다. 의료취약지 등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어..
    • 양산부산대병원,‘진료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진료협력팀 주관으로 ‘진료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중앙진료동 로비, 진료협력센터, 외래진료동 등 병원 주요 공간에서 내원객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해당 캠페인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중증·희귀질환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담당하고 회복기 진료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전달체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진료회송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수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료회송 어렵지 않아요’ 안내 캠페인 ▲‘협력병원과 함께하는 나에게 맞는 병원 찾기’ ▲‘외래회송 라운딩’ 캠페인이 운영됐다.중앙진료..
    • 우선수용병원 지정하고 의료진도 ‘면책 특례’ 적용
      김선민 의원, 응급의료법 개정안 발의…“독박부담 덜어야 응급실 작동” 2026-02-06 10:18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해 정부가 특정 의료기관을 ‘우선수용병원’으로 지정하고 이곳 의료진에 대한 면책 특례를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호흡 곤란을 겪던 10세 아동이 병원 12곳으로부터 수용 거부를 당한 끝에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알려졌다”며 “매번 반복되는 비극에 여론의 공분이 일고 있지만 해결책은 여전히 요원하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진 부족과 사법 리스크를 이유로 병원이 환자 수용을 기피하면서, 응급실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길 위에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
    • 보라매병원, 간이식 100례 달성…고난도 환자 30%
      생체이식 60% 차지…다학제 협진 통한 안전성 고도화 결실 2026-02-06 10:00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최근 간이식 100례를 달성하며,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보라매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간이식 100례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00례 달성은 2011년 이해원 교수의 첫 집도를 시작으로, 2020년 윤경철 교수의 합류 이후 본격화됐다. 정인목 장기이식센터장은 고난도 수술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여러 진료과의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이 유기적으로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많은 인력과 경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간이식 분야이기에 서울대병원과의 협업도 지속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간이식 최고 전문가인 서경석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서 교수는 40여 년간..
    • 효산의료재단, ‘더샘병원’ 발전위원회 출범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최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더샘병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병원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 전략을 함께 만들어갈 공식 협력체계를 출범시켰다.이번 출범식은 발전위원 30명을 초청해 샘병원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고, 병원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발전위원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출범식에는 발전위원을 비롯해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이 지향하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오프닝 영상을 통해 더샘병원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공유한 후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이사장의 비즈니스 스피치와 권덕주 안양샘병원장의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이대희 이사장은 “지금 이 시대의 의료는 치료로 끝나서는 안 되며, 치료 이후의 삶까지 ..
    • 팬데믹 발생시 신속한 백신 개발 대응 전략 모색
      식약처, 이달 5일~6일 질병청·CEPI·IVI 등 참여 ‘합동 도상훈련’ 실시 2026-02-06 09: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을 개발해 저개발 국가에 공급하는 목표로 1997년 세워진 국제 기구)가 참여하는 팬데믹 위기 상황을 대비한 한국의 백신 개발·허가 전략 모색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도상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토론 방식의 모의훈련을 말한다.이번 도상훈련은 DiseaseX 감염병 환자가 국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병원체 확보 후 백신 개발·허가 전주기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DiseaseX는..
    • 대한간학회 “감염성 간염 관리법 제정 환영”
      임영석 이사장 “의학적 통제 가능 질환으로 체계적 시스템 뒷받침 필요” 2026-02-06 06:38
      대한간학회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감염성 간염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학회는 이번 법안이 대한민국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대한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5일 대한간학회는 “감염성 간염 관리법은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진료·연구를 포괄하는 거시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민 보건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 법안”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간암 사망원인 75% ‘바이러스 간염’…사각지대 여전통계청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간암 사망자는 1만 432명, 간 질환 사망자는 7787명에 달한다. 특히 간암은 70대 이하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문제는 간암의 주요 원인이 B형 및 C형 간염이라는..
    • 의정갈등 표면적 봉합…전공의 정체성 혼란 여전
      작년 복귀 후 대학병원 등 수련현장 분위기 급변·PA 관계 재설정 등 중요 2026-02-06 06:24
      [기획 상] 1년 6개월 의정사태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일선 전공의 수련현장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선언했지만 관련 전공의 복귀·충원과 수련 개선은 갈 길이 멀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전공의 복귀와 수련 전상화 진단’ 정책좌담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진료지원인력(PA)와의 상생 방안, 전공의법 개정안 시행 준비사항,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책 등을 진단했다.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패널로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 ▲한동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 ▲이덕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고문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김찬규 대한의료정책학교 공보·홍보이사 ▲곽순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
    • “설탕부담금 찬성하지만 ‘지역·필수의료 투입’ 반대”
      연세의대 박은철 교수 “해당 재원 담배세 인상으로 가능, 50% 인상하면 1조원 확보” 2026-02-06 06:09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Sugar Levy)’ 도입을 시사하며 그 재원을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의료계에서 사실상 이를 반대하는 견해가 나왔다.  설탕부담금을 통한 세수 확보가 아닌 가당 음료에 대한 부담금 확대로 국민건강 증진,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에 집중하고 지역·필수의료 재원은 담배세 인상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박은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일 대한예방의학회 설탕 부담금 도입 관련 정택 토론회에서 “설탕부담금 도입에는 120% 찬성하지만, 가당 음료에 대한 부담금 확대에 한정하고 이를 지역 공공의료 재원으로 쓰겠다는 정부 구상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의료 재원, 설탕부담금 아닌..
    • 대웅·셀트리온 스토보클로, 서울아산병원 ‘진입’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약사위원회 통과…처방 본격화 전망 2026-02-06 05:57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손잡고 내놓은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가 국내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에 입성,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공동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 프리필드시린지(PFS)’를 약사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스토보클로’는 이번 약물 선정 통과(DC 결정 작년 11월)됐으나 실제 처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처방 등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스토보클로는 지난해 강남세브란스, 경희대병원 등 DC 통과와 더불어 전국 처방권 진입이 빨라지는 모양새다.국내 1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스토보클로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해 골밀도를 높이는 ..
    • 한미약품 최대 매출 1조5475억·영업익 2578억원
      로수젯 포함 대표품목 성장·견고한 펀더멘털 등 ‘최고 실적’ 기록 2026-02-06 05:44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이다.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통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미약품이 5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475억 원과 영업이익 2578억원, 순이익 1881억 원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와 33.9%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6.7%에 이르며, R&D에는 매출의 14.8%에 해당하는 2290억 원을 투자했다.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
    • 국립중앙의료원 내년 ‘신축’…776병상 ‘1조8345억’
      인건비·자재비 등 ‘3545억 증액’…음압 150·외상병상 100개 포함 2030년 완공 2026-02-06 05:35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1조8345억원의 총 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이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한데 이어 설계 마지막 단계인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기 때문이다.5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사업의 총사업비 조정은 지난해 10월 조달청 중간설계 적정성 검토 이후 진행됐다. 협의 결과 당초 사업비 1조4800억원에서 3545억원 증액된 1조834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 1조2371억원, 중앙외상센터 411억원, 중앙감염병병원 5563억원 등이다.특히 공사비는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와 자재비 인상분을 현실화했다. 서울 도심 내 현장 여건..
    • 의대 증원 규모 오늘 판가름…보정심 결과 촉각
      ‘年 500~700명案’ 논의 테이블 전망…의협 총파업·장외투쟁 등 비상 2026-02-06 05:26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인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오늘(6일) 열리는 가운데 의료계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의료계는 교육 현장 수용 한계와 수련 병목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며 집단행동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보정심은 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이번 회의가 사실상 증원 규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현재 논의의 중심은 2037년 기준 의사 인력 부족 규모다. 정부는 부족 규모를 4262명에서 4800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공공의대 및 신설 의대 배출 인력 600명을 제외할 경우 기존 의대 증원 범위는 약 3662명에서 4200명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 과기정통부 인정 성공 사례 ‘에임드바이오’
      공공 연구성과 산업 확산 대표 모델 인정…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 속도 2026-02-06 05: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간 신약개발 단계별 지원을 받아 성장한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 안착하면서, 공공연구 성과 확산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과기정통부는 5일 “에임드바이오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AMB302’ 등을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면서 “코스닥 상장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2조8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한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밝혔다.에임드바이오는 기존 항암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를 겨냥, 암세포를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DS025’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약 1조..
    • 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
      이달 4일 공시…“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미확정” 2026-02-06 05:06
      오스코텍은 4일(미국 현지시간)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스코텍은 관계자는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 강남 치과 갑질 적발…병원장 ‘형사입건’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서 폭행·임금체불 등 13건 위반 확인 2026-02-05 19:50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치과병원이 직원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위약금 약정, 임금체불 등 다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서 병원장이 형사 입건됐다.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과 근로기준법 위반 등 6건의 범죄 혐의가 확인됐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추가 위반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강남 소재 A치과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위약금 약정 관련 청원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폭언·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추가 제기되면서 특별근로감독으로 확대됐다.감독 결과 노동부는 근로기준법상 폭행, 위약예정 금지 위반, 근로·휴게시간 위반, 임금체불 등 총 6건의 범죄 혐의를 확인해 병원장을 형사 입건했다. ..
    • “대체조제 사후통보, 환자안전 담보 도박”
      내과의사회 “의사 처방권 형해화 및 책임 전가, 즉각 중단” 촉구 2026-02-05 19:24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 ‘대체조제 사후 통보제도’를 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내과 의사들은 이를 ‘환자 안전을 무시한 졸속 입법’으로 규정하고 제도 시행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내과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2026년 2월부터 강행된 대체조제 사후 통보제도는 환자 안전과 진료의 기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제도”라며 “입법 단계부터 단 한 번도 동의한 바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의사회는 이번 제도가 의료 현장의 전문적인 경고를 묵살하고 약사 직역의 편의성만을 우선시한 결과물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인 강행 처리가 결국 환자의 건강권과 의사의 고유 권한인 처방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지적이다. “동일 성분이라도 임상 효과 달라....
    • 세계 로봇수술 대가들, 고대안암병원 집결
      2026 국제 로봇 심포지엄 성료…로봇수술 전(全) 분야 ‘현재·미래’ 조명 2026-02-05 18:5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최근 메디힐홀에서 ‘2026 국제 로봇 심포지엄(KUAH 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Symposium 2026)’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최신 임상 경험과 기술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결합된 수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미국, 싱가포르, 영국, 일본, 홍콩 등 국내외 로봇수술 분야 저명한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심포지엄은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 발전 과정을 조망하는 세션으로 시작됐다.강성구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 도입 배경과 진료과 확장 과정, 축적된 임상 경험과 성과를 소개하며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진행된 비뇨의학과 ..
    • 온코닉테라퓨틱스, 매출 534억·영업이익 126억
      전년대비 259% 증가·이익률 23% 기록…자큐보·네수파립 선전 2026-02-05 18:15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의 상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급성장을 실현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증가했고, 영업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이 급등했다.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증가폭으로, 영업이익률도 23%에 달한다. 상장 직후부터 상업화 신약이 실적을 직접 견인하는 구조가 빠르게 안착됐다는 평가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매출 전망도 공시했다. 병오년인 2026년 예상 매출액은 1118억 원, 영업이익은 2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해당 수치는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제시된 추정치를 크게..
    • 신임 중앙대병원장에 이재성 정형외과 교수
      이달 20일 취임식…“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2026-02-05 17:46
      중앙대병원 제24대 병원장에 이재성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 신임 병원장 임기는 이달 11일부터며 이·취임식은 이달 20일 열릴 예정이다.이재성 신임 병원장은 중앙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과 대외협력실장을 맡아 사회공헌과 협력 병원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힘써왔다. 또한 중앙대의료원에서는 대외협력처장을 맡아 대외홍보와 의료원 전반의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왔다.정형외과 수부 및 상지 분야의 권위자인 이재성 신임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세계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학술상,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학회 최우수 강의상, 대한수부외과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수부외..
    • “李 대통령, 尹과 똑같지 않음을 보여달라”
      대한의사협회 “의대증원 강행 중단” 촉구…“교육현장 아수라장” 2026-02-05 16:35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결정되는 마지막 논의를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의 증원 추진방식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이 상태로 증원이 결정될 경우 의학교육 현장은 아수라장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5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의사인력 추계 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그동안 의사인력추계위원회 논의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고, 비정상적이었다는 실상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그 근거로 최근 추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선희 교수를 지목했다.3년 임기 중 불과 5개월 만에 위원직을 내려놓은 이 교수는 공개적으로 “이번 논의가 과학..
    • 일산백병원,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 신설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의료혁신 추진…‘미래형 스마트병원’ 구축 2026-02-05 16:2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의료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를 신설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디지털의료정보혁신센터는 병원장 직속기구로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센터는 ▲병원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운영 총괄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결정이 가능한 병원 운영환경 조성 ▲의료원의 표준화된 디지털 운영기준 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차세대 의료 AI 시스템 및 디지털 기반 신의료기술 도입, 의료데이터 활용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진료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일산백병원은 이번..
    • 인보사 연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2심도 ‘무죄’
      법원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 인식하고 누락했다고 보기 어렵다” 2026-02-05 16:08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조작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5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에 이어 무죄가 유지됐다. 재판부는 “인보사 2액에 사용된 세포의 기원이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도 이를 누락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이 해당 사실을 인식한 시점을 제조·판매 이후인 2019년 3월경으로 본 1심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포함된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 무릎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50~60대 집중’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SVF 주사치료 환자 분석 2026-02-05 15:45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무릎 관절염 환자 중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 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56~65세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2년 간 연세사랑병원에서 무릎 자가지방유래 SVF 치료를 받은 환자 143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기준으로 진행됐다.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56~65세 환자가 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66~75세 환자도 533명에 달했다.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환자의 약 82%로 절대적 비중이었다.이는 SVF 치료 선택이 퇴행성 질환이 시작되는 장년층에 집중돼 있음을 방증한다.성별로는 여성환자 911명(63.4%), 남성환자 526명(36.6%)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배 많았다. 특히 56~65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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