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센터 권한 강화···“응급실 뺑뺑이 해결”
서명옥 의원, 개정안 발의···“평시 전원 조정·정보 수집·추적 관리 등 수행 명시” 2024-11-14 15:47
중앙응급의료센터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법률상 권한이 제한돼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서 의원이 파악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간 중앙응급의료센터로 들어온 전원요청 가운데 실제 이송으로 이어진 건수는 전체의 60~70%에 그쳤다. 이송 결정까지는 평균 50분이 소요됐고, 무려 8시간까지 지연된 경우도 있었다. 서 의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대원들이 수십통씩 전화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며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법률상 권한이 제한돼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