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동아대·화순전남대병원 등 9곳 '1→2등급'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분석, 원광대·전북대·삼성창원 '2→1등급' 2024-07-29 17:06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평가에서 경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충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등 9곳이 종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광대병원, 전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곳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303곳 중환자실 인력·장비·시설, 진료 내용 등을 평가해 1~5등급으로 나눈 ‘2023년(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중환자실은 중증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적절한 인력과 장비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중증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우리나라 최근 5년간(2019∼2023년) 중환자실 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