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21
  • 일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동국제약, 미용 분야 확장···위드닉스 인수
      피부미용기기 경쟁력 강화···R&D·생산 역량 갖춘 전자회사 발돋움 속도 2024-05-27 05:30
      동국제약이 미용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세 확장에 속도를 낸다.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5월 24일 미용기기를 포함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자회사 ‘위드닉스’를 전격 인수했다.이번에 인수된 위드닉스는 2003년 설립된 미용기기 개발·생산 및 가전제품 생산·유통 회사로 미용기기 ‘세이스킨’과 식기살균 건조기 ‘하임셰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위드닉스는 지난 2019년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동국제약은 지난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출범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성공 이후, 미용기기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한 바 있다. 위드닉스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경영 성적표, 매출 늘었지만…
      2023년 의료수입 증가 불구 '적자폭' 확대…고유목적사업금 적립 '0원' 2024-05-27 05:24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이 취임 첫해 경영실적에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다소 늘었지만 적자폭이 커졌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한푼도 적립하지 못했다.특히 취임 2년 째인 올해는 의과대학 증원 사태로 인한 전공의 집단사직 등 전대미문의 의료대란에 직면하면서 경영지표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데일리메디가 입수한 서울대학교병원의 2023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병원은 1조4035억원의 의료수입을 올렸다. 전년대비 623억원이 늘어난 수치다.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8년 사상 첫 1조원 돌파 이후 7년 연속 1조원대 의료수입 행보를 이어갔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입원수입이 7542억7544만원, 외래수입 5677억9732만원, 기타수입 802억6177억원 등으로 모든 부문에서 전년 ..
    •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병용요법' 유의미한 결과
      ASCO 2024, "추가 항종양 활성 입증" 초록 공개···"경쟁약 대비 효과 우수" 2024-05-27 05:05
      유한양행 폐암 신약인 렉라자가 리브리반트와의 1차 치료 '병용 연구'와 '처방 영역' 확장을 위한 병용 임상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존슨앤존슨(J&J)은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 1차 치료 병용요법 임상 연구에서 개선된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승인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유한양행 파트너사 존슨앤존슨이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공개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치료 임상(CHRYSALIS-2) 연구 초록(abstarcts)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RR)을 비롯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 수치상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유한양행과 얀센은 오는 5월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
    • 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주’ 국내 허가
      식약처 "안전성·효과성 확인된 치료제 신속 공급 노력" 2024-05-26 19:3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4일 한국에자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 ‘레켐비주(성분명 레카네맙)’를 허가했다.레켐비주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의약품이다.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뇌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감소시켜 인지기능 소실 등 질병 진행을 늦춘다. 다만,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식약처는 환자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험약가 평가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레켐비주 허가에 앞서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를 심평원과 사전 공유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
    • 수요>공급 무너진 기초의학…2천명 증원시 더 심각
      전의교협, 교원 수급 상황 우려 제기…"가르칠 교수들이 하늘서 떨어지나" 2024-05-26 19:16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교수들이 갑작스런 입학정원 증가로 인한 강의실 등 교육시설 부족에 이어 기초의학 교원 부족 사태를 예고했다.늘어난 학생수 만큼 기초의학을 교육할 교수를 추가 임용해야 하지만 현재 교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수요를 맞출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지난해 11월 발간한 ‘기초의학 교육 현황과 전망’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 같은 우려를 전했다.전의교협은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의사면허를 가진 기초의학 교수는 더욱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의대교수들 96% 이상이 기초의학 교수 채용난을 예상했다”고 밝혔다.기초의학은 해부학, 병리학, 생리학, 생화학, 약리학, 예방의학, 기생충학, 미생물학 등 의..
    • 인천사랑병원, 100세 초고령 환자 고관절 수술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정형외과)이 최근 100세 초고령 환자의 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00세인 이 환자는 이달 초 낙상에 의한 왼쪽 골반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했고, 엑스레이 검사결과 고관절 골절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인천사랑병원은 심장내과·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 의료진이 즉시 모여 협의, 초고령인 환자의 상황에 맞춰 검사와 수술을 진행했다.수술 전 검사에서 수술 진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환자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집도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김태완 병원장이 맡았다.특히 이 환자는 2009년에도 김태완 병원장에게 오른쪽 고관절 골절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퇴원한 경험이 있다.환자는 수술 후 안전하게 기력을 회복,..
    • '수요자 맞춤형 의료 AI 임상실증 사업' 순항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연구단 "가시적 성과 창출 진행 중" 2024-05-26 17:02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의료데이터연구단 임상실증사업팀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인공지능(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임상실증이 진행 중인 의료 AI 기기는 폐암 진단 솔루션 및 자동교정진단 지원 솔루션, 성장키 예측 솔루션 등 4개로 건양대병원을 포함 총 57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건양대병원은 실사용 데이터(RWD)를 이용한 SCI급 논문 출판은 물론 AI 폐암 진단 솔루션은 식약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아 기업 후속 실용화 성과를 지원받게 됐다.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은 “임상실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요를 희망하는 병원 간 연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국내 의료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확정 안됐다"
      의협, 5월 30일 개최 관련 "근거 없다" 해명…"엄중한 시국에 미확인 보도 유감" 2024-05-26 16:32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5월 30일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개최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의협은 26일 설명자료를 통해 "아직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된 사실이 없다"며 "엄중한 시국에 의협을 통해 확인 없이 근거 없는 보도가 나온 것에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이어 "추후 현 의료 사태 위험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일부 언론을 통해 의협이 오는 30일 오후 9∼10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한국 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집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같은 날 강원과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집회를 열 예정이란 소..
    • 의대교수 95% "2천명 증원 후 강의실 태부족"
      전의교협, 1031명 설문조사 실시···"실습실 등 교육시설도 걱정 크다" 2024-05-26 16:19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갑작스런 증원에 따른 교육시설 마련에 어려움을 예상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최근 전국의 30개 의과대학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에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오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1509명 늘어난 상황에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맞는 교육시설을 갖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설문에 참여한 의과대학은 10% 이상 증원 대상인 곳으로, 의대에서 강의를 직접 해온 의대 교수 10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우선 '정부의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입학과 진급에 맞춰 강의실 등 건물이 적절하게 준비될 수 있을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지 않다(78.6%, 810명)', '그렇지 않다(16.4%, 169명)'고 응답했다. 증원된 학생..
    • 대통령실도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시사
      윤석열 대통령 입장 공개…"구체적인 시기·범위·방법 등 관계부처 검토" 2024-05-26 15:41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 처분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이어 이번에는 대통령실까지 직접 ‘처분’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전형계획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서 교육당국의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함과 동시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 방침을 시사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과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의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현장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향후 복귀 상황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그는 다만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는 전공의들 복귀 여부에 달려있다”며 “구체..
    • 아주대병원 의료수입 7910억…전년대비 683억 증가
      2023년도 입원‧외래‧기타의료 분야 실적 호조로 '6년 연속' 상승세 2024-05-26 14:24
      아주대병원이 6년 연속 의료수입 증가를 기록하며 경기도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를 공고히했다.아주대병원은 코로나 기간 여타 대학병원들과 달리 의료수입 상승이 꺾이지 않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공개한 ‘2023년도 아주대학교 부속병원 회계’에 따르면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7910억원의 의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4년 2월 20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 휴진 여파로 2024년도 의료수입은 감소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하지만 경기권 병원은 파업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는 일부 관측도 있어 소폭 하락에 그칠 가능성도 전망된다.2023년도 아주대병원 의료수입 7910억원은 ▲입원수입(4605억원) ..
    • "전공의들이 PA(진료보조인력)처럼 인식돼 답답"
      한재민 前 대전협회장 "교수와 스승-제자 관계인데, 부속품 다루듯하는 모습 빈번" 2024-05-26 11:51
      한재민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패널토론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발언을 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교수와 전공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인데도 불구하고 전공의를 부속품처럼 대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비정상 수가를 정상으로 만드는 것 처럼 반드시 고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대토론회에서 한재민 전(前)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한 소신 발언이다. 이날 청중석에 앉아있던 한 前 회장은 별도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패널들을 향해 "전공의들이 진료보조인력처럼 인식되고 있다. 문제 본질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24기 대전협 회장으로 역임한 한 전 회장은 지난해 임기를 마치고 현재 원자력병원에서 펠로우(전임의) 1년 차로 근..
    • 박민수 차관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과는 다른 생각"
    • 셀트리온, 손해배상 3배 증액···휴마시스 "법적 대응"
      휴마시스 대상 청구액 '600억→1821억원' 변경 공시 2024-05-25 18:11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청구금액을 3배 이상 증액한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휴마시스(대표 김성곤)는 법적 소송 중인 셀트리온이 손해배상청구 금액을 3배 이상 증액한 데 대해 기선임된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2월 휴마시스에 제기한 600억원 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1821억원으로 변경된 내용을 확인했다고 24일 공시했다.휴마시스는 셀트리온 ‘공동연구 및 제품공급계약서’에 대한 부당한 계약 해지 통보에 책임을 물어 약 4100만 달러 규모의 공동연구 및 제품공급계약에 따른 물품대금과 7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에 대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가장 큰 문제는 정부 폭력성"
      정윤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의정 갈등 해결 안되고 갈수록 악화되는 이유" 2024-05-25 17:52
      정윤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가 25일 열린 대한외과학회 대토론회에서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를 설명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정부가 의료계를 과연 '의료 동반자'로 바라보는지 의문이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가장 큰 문제는 정부 폭력성이다. 의정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고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는 이유다."정윤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대한외과학회 정책위원회 간사)는 25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대토론회에서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공정 보상 등 4개 개혁과제로 구성된 정부 의료정책이다."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오..
    • 의대 교수들 "내년 증원 모집요강 미확정"
      전의교협‧전의비 "대교협 승인은 단지 승인일 뿐, 최종 결정은 대법원 판결" 2024-05-25 13:37
      지난 24일 대법원 앞에서 전의교협 소속 교수들이 탄원서 제출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교수들이 "내년도 의대 모집요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부에 "대학 입시요강 발표를 법원 결정 이후로 늦추라"고 촉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5일 긴급 공동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두 단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은 말 그대로 승인일 뿐 성급하게 2025학년도 모집요강 확정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27년만에 의대 증원 확정'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지적했다.이어 "각 대학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으로 여겨지는 5월 31일도 관행일 뿐 법령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서울고등법원이 진행 중인 항고..
    • 제놀루션 "혈당측정기 제조사 필로시스 인수 중단"
      공개입찰 과정 등 비용 급증 원인…"신사업 미용기기·화장품 역량 집중" 2024-05-25 12:31
      제놀루션이 혈당측정기 제조기업 필로시스 인수를 중단했다.제놀루션 측은 공개입찰 과정에서 인수비용이 급증했고 신규사업인 미용기기와 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제놀루션은 지난 4월 8일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필로시스 인수를 위한 인수합병(M&A)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공개입찰에서 인수 의향자 또는 입찰자가 없거나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는 경우 제놀루션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는 스토킹 호스 비딩 방식이다.하지만 공개입찰 과정에서 인수비용이 급증하면서 철회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적정 기업가치 이상 투자는 지양한다.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나라, 합리적 의료이용 시스템 정착 절실"
      의학한림원 포럼서 제기, "의료 소비-공급 통제 기전 없고 과잉의료 조장" 2024-05-25 07:28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의료석학들 중심으로 합리적 의료이용 시스템 개발 및 정착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됐다.핵심은 국내 의료시스템이 의료 소비와 공급 사이의 통제 기전이 없고 오히려 과잉의료를 조장했다는 지적이다. 23일 박종훈 고려의대 정형외과학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민국 의료이용 문제점과 해법' 미디어포럼에서 의료시스템 관리체계 중요성을 주장했다.박 교수는 “정부는 최근 쟁점이 된 필수의료 분야 전공 기피 현상과 지역의료의 붕괴가 의사 수 부족에 기인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 주장했지만, (현재 시스템 지속 시) 우리의 건강보험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꼬집었다.건강보험 지속 불가의 원인으로 "의료 소비와 공급 사이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 의료 제도가 포퓰리즘..
    •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의료 완전히 망가뜨린···"
    • 특사경 무산 공단에 '병·의원 단속권'…醫 '부글부글'
      복지부,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 '권한 부여' 추진 vs "특사경 우회 입법" 반발 2024-05-25 06:48
      보건복지부가 불법 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실태조사 및 검사 등의 일부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의료계가 격분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산하 단체들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우회적으로 주기 위한 시도라는 게 의료계의 주장이다. 과도한 공권력 남용과 기본권 침해 등을 이유로 특사경 도입을 강력 반대해왔다. 실제 공단의 현지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강압 조사로 인해 의료인이 목숨을 끊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그런데 공단 직원에게도 단속 권한이 부여된다면 더 큰 폐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복지부와 공단의 강압적이고, 무자비..
    • 삼성서울병원, 의료수입 1조7762억…426억 증가
      2023년 의료·연구·부대수입 확대…기부금·보조금은 감소 2024-05-25 06:40
      삼성서울병원의 2023년도 의료수입이 1조7762억원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수입은 1조7335억원이다.다만 2023년 수입은 코로나로 감소한 수입이 상승했던 시기로 올해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전공의 파업분으로 2024년도 의료수입은 감소가 예상된다. 최근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공익법인 결산서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 재단 사업수입을 공개했다.2023년도 운영 성과에서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의료수입을 비롯해 연구, 부대 수입 등에서 상당 부분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연구수입은 1188억원으로 전년도의 1049억원으로 139억원 늘었다. 또 부대수입은 205억원으로 전년도 부대수입인 187억원보다..
    • 내년 의대 증원 최종 확정···의정 대립 새 국면
      국립대 학칙개정 논란 지속···政 "시정명령 예고" vs ·醫 "정부 폭정 심판" 2024-05-25 06:27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면서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공의 집단사직, 의대생 동맹휴학,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말부터 지속된 갈등이 정부가 승리하는 결론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의료계는 "정부의 폭정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1989년 제주의대 신설 이후 27년 간 정부의 증원 시도가 있었지만, 의료계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다가 이번에 증원이 확정됐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정해졌다. 대교협은 24일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
    • 266개 병원, '임종실' 의무화…수가 163억 투입
      1개 설치비용 1400만원…8월 1일부터 시행 예정 2024-05-25 06:15
      사진제공 연합뉴스오는 8월부터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 ‘임종실’ 설치가 의무화 된다. 이들 임종실 운영을 위해 연간 163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된다.다만 1개당 1400만원에 달하는 임종실 설치비용과 공사로 인한 민원 등은 고스란히 병원이 떠안아야 하는 만큼 해당 의료기관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최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임종실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임종실 의무화 대상 기준이 제시됐다.당초 임종실 설치 대상을 200병상 이상으로 할지, 300병상 이상으로 할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정부는 병원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300병상으로 결정했다.200병상 이상일..
    • HK이노엔 주가 급락···주주들 '우려' 제기
      회사 "미국 임상시험 계획대로 진행 등 별다른 이슈 없다" 2024-05-25 06:03
      HK이노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갑작스레 4.8% 하락하자 회사 측이 "특별한 이슈사항이 없다"고 밝혔다.24일 HK이노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1850원) 하락한 3만6050원에 마감했다.이와 관련,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미국 임상 관련 미공개된 부분에 부정적 내용이 있는 게 아니냐",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에 우려가 있는 건 아니냐"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HK이노엔 측은 "케이캡의 국내 처방은 3월 151억 원, 4월 158억 원에 이어 5월도 추가로 성장이 전망되며, 현재 4월 누적 처방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에 가깝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임상시험 진행 사항은 전혀 문제 없으며, 케이캡 두가지 임상 중 비미란성식도염 임상은 환자 모집이 지난해..
      • 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기부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서울아산병원 의학연구 발전 후원금 2억원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