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차원 ‘의료계 치부’ 공론화…여론전 확산
리베이트‧마약류 투약 등 잇단 공개…행정명령 등 입지 좁아지는 의사들 2024-07-10 06:11
의정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를 겨냥한 범정부 차원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가뜩이나 집단휴진, 축소진료 등으로 여론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연이어 의료계의 치부를 들추면서 의사들의 투쟁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의료계에 대한 정부의 압박은 지난달 18일 개최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기점으로 본격화 되는 모양새다.특히 리베이트, 마약류 의약품 불법 투약 등 비윤리적인 사건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의료계를 향한 사회적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실제 경찰은 의료계 궐기대회 하루 전날 대규모 리베이트 사건 수사 경과를 폭로했다.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1000명 이상의 의사가 수사선상에 올라있다고 밝혔다.특히 현금을 직접 받았거나 가전제품 또는 골프 접대 등 구체적인 리베이트 사례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