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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펙수클루, 전문약 처방액 성장 1위"
      P-CAB 계열 치료제 2022년 129억→2023년 535억 '315% 급증' 2024-05-13 11:51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대웅제약은 P-CAB 계열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 원에서 406억 원 증가, 지난해 53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이 무려 315%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문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의 처방액 증가는 평균 230억 원에 그쳤다. 펙수클루는 이들보다 두 배 가량 더 성장했다.대웅제약은 이 같은 성장 요인으로 펙수클루 약효를 꼽았다. 2022년 7월 출시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P-CAB 계열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H2RA(..
    • 韓 총리 "의대증원 정부 자료 공개 중단" 촉구
      의료계 방식 비판…"이달 대학교육協 승인 등 절차 마무리" 2024-05-13 11:3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의 법원에 제출된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공개에 대해 “여론전을 통해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 대리인은 정부 제출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부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의료계가 이날 공개하려는 자료는 의대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재판부가 정부에 요청한 내용이다. 정부는 ‘2000명 증원’ 근거가 된 회의 자료와 보고서 등 50여건을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한 총리는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소송 상대방으로서 이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소송 절차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는 “재판부..
    • 휴젤, 올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743억'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영업이익 240억 30% 늘어 2024-05-13 11:30
      휴젤이 금년 1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0%, 34% 급증했다.회사 측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성장한 것으로 평가했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46% 급증,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
    • 강남언니, 전직군 60명 대규모 인재 영입
      개발 비롯해 디자인·마케팅·영업 등 9개 직군 2024-05-13 10:52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개발을 비롯해 디자인, 마케팅, 영업 등 9개 직군에 걸쳐 60명 이상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재 영입은 한국 및 글로벌 강남언니 서비스, 신사업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실시한다. 힐링페이퍼는 지난해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일본인 환자 유치 성과가 전년 대비 12배 성장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현재 힐링페이퍼 임직원 수는 190명이며, 그 중 힐링페이퍼 일본 법인은 18명의 일본인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인재 영입 포지션 절반 이상이 개발자다. 힐링페이퍼는 서버, 웹, iOS, 안드로이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분야 개발직군을 35명 이상 영입할 예정이다. 또 안정된 조직 운영..
    • 알고 있었지만 공개 안된 한국 의료계 '생존 원리'
      강웅구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교실) 2024-05-13 10:47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생긴 진료 행태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우리 의료계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는지에 대한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모두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들이다. 이 중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1. 대한민국 의료서비스는 자본주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대통령이 항상 강조하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정치적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기업에 가해진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 정부의 사명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그런데 자본주의가 만개한 우리나라에서 자본주의가 적용되지 않는 영역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의료 분야다..
    • 자동 경화 생체 주입형 하이드로젤 개발
      구희범 가톨릭의료원 교수팀, 줄기세포 골 생성 분화와 뼈 재생 촉진 연구 발표 2024-05-13 10:12
      시간에 따라 경화되는 생체 주입형 하이드로젤이 개발돼 줄기세포와 연계한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장 구희범 교수(교신저자)‧박지선 박사(공동 제1저자)팀은 최근 생체적합성 주사가 가능한 하이드로젤을 개발, 인간 중간엽 줄기세포 골 생성 분화와 뼈 재생을 촉진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하이드로젤은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 없는 주사형 물질로 많이 선호되고 있지만, 주사기를 통해 주입하는 경우 하이드로젤이 생체 내에서 원하는 만큼 견고하게 만들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한 주사형 하이드로젤은 페닐보론산과 스퍼미딘이 결합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했..
    • 메디인테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의료용 내시경 개발 기업…"50% 경량화된 전동식 내시경 개발" 2024-05-13 10:07
      의료용 내시경 개발 기업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가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넥스트랜스가 후속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IBK 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우신벤처투자,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메디인테크는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내시경 관련 기술을 연구하던 이치원 대표와 김명준 부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의료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내시경 대비 직관적이고 편리할 뿐 아니라 50% 경량화된 전동식 내시경을 개발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이상부위 탐지 소프트웨어 등 의사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오진을 줄이는 소프트웨어..
    • 건보공단, 2년 연속 ESG 우수기업 종합대상
      지속가능 경영 노력 인정…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등 주목 2024-05-13 10:01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 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ESG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ESG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하게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공단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의료폐기물 관리, 친환경·고효율 사옥 구축·운영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국민과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와 청렴한 공단을 위해 반부패경영체계를 확립해 온 결과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및 공공기관 유일 ‘청렴노력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 건강보험’을 위한 공단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
    • 메디톡스, 1분기 매출 546억···영업익 적자전환
      전년比 매출 28% 상승···영업손실 9억·당기순손실 15억 2024-05-13 09:50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은 기존 톡신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 타깃별로 세분화해서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보탰다.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대규모 소송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여러 소송 등의 영..
    • 삼성서울병원, 모바일 앱 7년 연속 '대상'
      이풍렬 디지털혁신추진단장 "사회적 책임 동참 모바일 서비스 제공" 2024-05-13 09:17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7년 연속 병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상급종합병원 최초 웹 및 모바일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스마트 분야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웹접근성, 모바일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분들이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특히 모바일 사전 문진 유형을 확대, 진료 프로세스에 효율성 및 환자 편의성을 도모한 사례는 병원 안팎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료일정에 따라 해당 시점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조합하여 화면 구성을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는 날마다 증가하는 추세다.&nb..
    • 분당서울대병원, '2023 공공 연차보고서' 발간
      공공부문 활동 내용·성과·주요 통계 등 망라 2024-05-13 09:12
      분당서울대병원이 2023년도 공공부문 활동 내용과 성과, 주요통계 등을 상세히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첫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1년 결실을 담아 연차보고서를 만들어 왔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초고령화와 저출산,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에서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정부 및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2023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 간 1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공공의료사업을 ▲힘찬 도약 ▲함께 동행 ▲같이 나눔 세가지 영역으로 구분해서 정리했다. 각 영역별로 공공병원 역할을 확장하고..
    • 의사 출신 김해시장, 행사서 쓰러진 시민 응급처치
      경로잔치 참석했던 환자는 다행히 의식 회복하고 퇴원 2024-05-13 08:09
    • "의원에 전공의 전속 배정하는거 아니다"
      의료개혁특위 "향후 제도 설계시 대한의학회·병원계와 충분히 논의" 2024-05-13 06:09
      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 회의를 거쳐 발표한 '지역 종합병원·의원에서의 전공의 수련'에 대해 의료계 반발이 거세자 특위가 "의원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12일 의료개혁특위는 지난 10일 진행된 2차 회의 결과에 대해 추가 설명자료를 내고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2차 회의에서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 지역종합병원, 의원에서 골고루 수련(네트워크 수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 수련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과제가 논의됐다.이러한 개편방안에 의료계에서는 전문가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비현실적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 수련 과정 개편은 수련을 담당하는 의료계의 전문가들과 체계적인 논의을 ..
    • 의대 증원 일단 '보류'…미뤄지는 학칙 개정
      전국 32곳 중 20개 대학, 심의 중단…"법원 가처분 항소심 후 결정" 2024-05-13 05:52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증원의 필수 절차 중 하나인 학칙 개정이 미뤄지고 있다. 교육당국은 ‘행정처분’을 운운하며 압박하고 있지만 대학들은 법원 판결을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학칙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실상 내년 의과대학 입시에서 증원 적용이 불가한 만큼 이번 사태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시발점은 부산대학교였다. 부산대는 지난 7일 교무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조정에 관한 학칙 개정안을 논의한 끝에 부결 처리했다.부산대는 학칙을 개정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0명으로 늘리고, 내년도에 한해 증원분(75명) 50% 가량을 줄여 총 163명을 모집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번 교무회의에서 최종 부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추가 배정받은 전국 32개 대학..
    • 바이오코리아 2024, 대형병원 참여 '저조'
      서울아산·고대의료원 등 주요 병원 불참···의정갈등 장기화 영향 2024-05-13 05:33
      국내 대형병원들이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 기술 교류의 장(場)인 바이오코리아 2024에 참여, 올해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 10일 폐막한 바이오코리아 2024에는 홍콩 소재 대학교를 비롯해 바이오업체, 글로벌 제약사 등도 참여하는 등 해외 업체들 참여가 늘어난 모습이다. 다만, 올해는 대학병원들 부스와 국내 제약사 부사 참여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전시회에는  10여 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국내 대학병원 중 올해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 곳은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대, 강원대 등 병원이 아닌 대학의 직접 참여도 있었다.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
    • "지정 기관 아닌 병·의원도 '임상시험 실시' 가능"
      식약처, 의약품 분야 제도 개선 추진…"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 일원화" 2024-05-13 05:24
      (왼쪽부터) 이유빈 사무관, 김영주 과장, 신경승 과장, 김춘래 과장, 김정연 과장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아닌 지역 의료기관들도 임상시험에 일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신속한 의약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게 임상시험 승인 절차가 개선되고,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도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진다. 식약처 신경승 임상정책과장, 김춘래 의약품정책과장, 김영주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정연 의약품품질과장, 이유빈 의약품 관리과 사무관은 최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을 만나 변화하는 의약품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제약사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지역 의료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임상 실시기관 관리‧감독 아래 임..
    • 울고 싶은 병원들 '뺨 때리는' 정부
      교수 사직‧휴직 대책 공문 발송하자 반발…"또 병원에 책임 전가" 2024-05-13 05:17
      전공의와 전임의에 이어 의대교수들의 진료현장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꺼내든 정부의 조치에 일선 병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의사들을 진료실 밖으로 내몬 주체가 정부임에도 그 책임을 병원에 전가하는 행태라는 지적과 함께 가뜩이나 심화되는 경영난으로 걱정이 큰 병원들을 자극하는 행보라는 반응이다.앞서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주치의 사직 및 휴직에 대한 일선 병원들의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주치의 사직·휴직 등으로 진료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병원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또한 병원들이 진료와 관련한 변경사항 및 사유를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진료계획 또는 주치의를 변경하거나 타 의료기관 안..
    • 권역응급상황실 확대…의대교수 겸직근무 허용
      7월 수도권·경상권 2곳 추가 6곳 운영…근무수당 '45만→60만원' 인상 2024-05-13 05:08
      권역별 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하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2곳 늘어 총 6곳이 운영된다. 의대교수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겸직 근무도 활성화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광역응급의료상황실 확대 방안을 7월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4개 권역별 응급환자의 원활한 전원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컨트롤타워다. 현재 상황실별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상황 의사 1명과 상황 요원 2~4명이 한 조로 교대 근무 중이다.응급환자의 병원간 전원 지원 요청을 받을 경우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상황의사가 환자의 중증도와 권역 내 병원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병원으로 연계한다.정부는 ..
    • 의대 앞서 간호대 정원 2배 늘렸더니 '실습지 부족'
      경북대 권소희 교수팀 연구, "병상 따른 지역편차 크고 원거리 실습 난무" 2024-05-13 05:02
      의대 정원 확대에 앞서 정원의 2배를 늘린 간호대가 "임상실습 질(質)이 저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결론적으로는 급격하게 증가한 학생 수에 비해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병상 수 격차로 인한 실습 질(質) 격차를 메우기 역부족이었으며, 급기야 원거리 실습까지 초래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에 의료계가 정원 확대로 우려하는 실습 등 교육의 질 저하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학생과 교육자의 어떠한 불만을 초래했는지 같은 보건의료 학과 정원 확대 사례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는 지점이다. 간호학과 정원 15년 새 1만1686명→2만3183명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권소희 교수팀에 의뢰한 '간호 학생 증원에..
    • 한미약품·유한양행, 2년 연속 참여 'CDMO·신약' 홍보
      바이오코리아 2024, 예년 대비 제약사 참여 '저조' 2024-05-12 19:35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을 통해 글로벌 사업 파트너링에 나섰다.한미약품, 유한양행, 에스티팜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바이오코리아 2024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파트너링을 적극 모색했다.특히 파트너링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와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조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기업 간 사업 협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전체적인 참여 업체는 예년에 비해 줄었다.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23에는 총 51개국 729개 기업이 참여했으나, 금년 행사에는 국가는 55개국으로 늘었지만 업체는 641개 기업으로 줄었다.올해의 경우 제약사들의 경우 사업부에 따라 부스 규모를 줄여 진행했기 때문에 전통 제약사의 참여는 저조했고, 반면 ..
    • "맞춤형 알레르기 치료, 생물학적제제 보험 확대"
      김세훈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2024-05-12 19:22
      "생물학적제제의 보험 기준이 상당히 엄격하고 까다로워 쓸 수 있는 대상자 제한이 크다. 보험 확대를 위한 학회 차원 연구를 확대하겠다." 김세훈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10일 서울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생물학적제제의 보험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천식=흡입기 치료 및 알레르기=스테로이드 치료라는 정형화된 공식을 탈피하고 개인 맞춤형 알레르기 치료가 대두되는 데 따른 행보다.특히 알레르기를 단순히 경증으로 취급하는 분위기 탓에 관련 급여화는 더딘 속도를 보이고 중증 천식 및 각종 알레르기 합병증 사망률에 관한 관심은 제자리라는 아쉬움을 피력했다. 김세훈 학술이사는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질..
    • 씨젠, 1분기 매출 899억…영업손실 144억
      진단시약·추출시약 등 전체 시약 매출 727억 중 비코로나 576억 기록 2024-05-12 19:17
      씨젠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9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3% 늘어났다.진단시약·추출시약 등 전체 시약 매출 727억 중 비코로나 매출은 576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시약 매출 80%에 달하는 수치다.비코로나 제품은 11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분기당 평균 매출성장률은 32%에 달했다. 반면 엔데믹 영향으로 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6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시약 매출 8.5%를 차지했다.비코로나 제품 중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과 더불어 신드로믹 PCR 검사 수요가 늘..
    • 고대의대 동기회, 모교 발전기금 1억 쾌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최근 의과대학 68학번·32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동기회 졸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9명의 동기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뤄졌다.동기회가 전달한 의학발전기금 중 2000만원은 여성의학연구소에 지정 기부되며, 8000만원은 의학교육 및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동기회를 대표해 기금을 전달한 박경아 연세의대 특임교수(前 고대의대 여자교우회장)은 “모교를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하고 헌신적으로 도움 준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모교에 보내주신 사랑을 이어받아 대학 발전에 힘쓰겠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학교와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선..
    • 충남대병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RP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RPA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 ▲병원 구성원들의 자체적인 RPA 적용 업무 발표 ▲RPA 경진대회 및 RPA 추진 사업일정 안내 및 현장 Q&A 등이 다뤄졌다.조강희 병원장은 “RPA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RPA 도입에 성공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대병원은 이번 RPA 도입 워크숍을 바탕으로, RPA 경진대회 및 RPA 10대 과제를 선정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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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이창희 삼육오보람의원 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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