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쇼핑…병·의원 13곳-투약자 13명 ‘수사’
年 평균 6개 병원 29회 투약…식약처 “위반 의료기관 14곳도 행정처분 의뢰” 2026-08-26 12:20
여러 의료기관을 돌며 프로포폴을 과다·중복 투약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 의료기관 13개소와 투약자 13명을 수사 의뢰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약류 투약내역 보고 등 취급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 14개소에 대해서도 지방정부에 관련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과 지방정부가 함께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초과해 한 사람에게 13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료기관 23개소와 투약자 26명이다.수사 의뢰 대상자들의 투약 내역은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평균 6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서 평균 29회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