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의사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
"국민들 간절한 마음 외면 말아달라" 당부···"전임의·진료지원간호사 감사" 2024-04-26 16:41
30%에 머물렀던 대형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60%에 달하는 등 전임의 복귀 움직임이 두드러지자 보건당국이 다소 안도감을 나타냈다.의과대학 교수들 집단 사직 예고에 대해선 “의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해 온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부디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환자 곁을 떠나지 않기를 당부했다.한덕수 총리는 26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들이 집단사직 및 휴진을 예고하고 있지만 환자 생명을 끝까지 지켜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간곡히 당부드린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환자 곁을 지켜 주시고, 제자들에게도 이제는 돌아오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한 총리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들도 정부와 국민을 믿고 조속히 환자 곁으로, 학업의 장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