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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사르탄, 제약사 최종 승(勝)…대법원 확정 판결
      1심 뒤집은 2심 유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서 심리불속행 기각 2024-04-05 20:10
      사진제공 연합뉴스4년 5개월간 이어진 발사르탄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대법원이 제약사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소송이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대법원 민사1부는 대원제약 등 34개 제약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절차특례법에 따라 심리를 하지 않고 원심 그대로 확정하는 제도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8년 발사르탄 원료에서 발암물질 가능성이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면서 시작됐다. 건보공단은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고, 지난 2019년 10월 제약사 69곳에 구상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중앙법원은 지난 2021년 9..
    • JW중외, Wnt 표적 탈모치료제 한국 특허 취득
      러시아·호주·일본 등 7개국 등록…미국·유럽 등 진행 2024-04-05 19:37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
    • 보건의료노조 "대통령-박단 만남, 득표용 이벤트"
      "비상의료 상황에서 대통령, 너무 무능하고 안일한 태도" 비판 2024-04-05 18:45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실망감을 표했다. 진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했지만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는 것이다. 노조는 "국민들은 이번 면담을 지켜보면서 의료 대재앙 상황을 끝내고 조속히 진료 정상화를 이끌어낼 대통령의 지도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어떠한 해법 제시도, '강(强) 대 강(强)' 대치를 끝낼 국면 전환용 카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실제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전공의 입장을 경청하고 전공의 입장을 존중키로 했다"고만 밝혔다. 이에 노조는 "중증·응급의료체계가 붕괴돼 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비상의료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너무 무능하고 안일한 태도"라..
    • 이주호 장관 "의대생 복귀 후 불이익 없도록"
      "교원·시설·기자재 등 교육여건 적극 지원" 약속···비대위·전공의 피켓시위 2024-04-05 17:44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월 충남대를 찾아 총장 및 의대 학장, 충남대병원장 등과 만나 의학 교육 질(質) 담보를 약속했다.이는 의대 증원에 대비해 교육 여건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의대 현장 방문 일환이다. 이번에 충남대의 경우 정원이 11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났다.이날 이 장관은 "교원, 시설, 설비, 기자재 등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임상실습 강화 등을 포함하는 의대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이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위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을 향해 의학 교육 질을 확보할 ..
    • 시화병원, 개원 26周 기념식 성료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5일 개원 26주년을 맞아 본관 송산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주요 보직자와 부서장이 참석한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시상을 통해 구성원들 사기를 북돋는 한편, 병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의학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신설을 위해 병리과 박언섭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의료 전문성 및 안정성 강화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정형외과 김청야 과장 외 4명에게는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상패와 450만원 상당의 금 10돈을 포상했다.10주년 장기근속자 17명에게는 금 5돈을 전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다...
    • 與野, 약 수급불안 공감·비대면 진료 이견
      4.10 제22대 총선 공약 분석···배송 등 의료 접근성 '충돌' 2024-04-05 17:17
      국민의힘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에 대한 공약(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공약(오른쪽)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같은 듯 다른 의약품 수급 문제 해소 정책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의약품 수급불안정과 비대면진료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제약업계에서는 주요 관심사로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와 비대면 진료에 대한 사안에 주목하고 있다.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에 대한 필요성은 여야 모두 공감했다.우선 국민의힘은 독감, 감염병 유행에 의한 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시 치료제 생산 및 공급 불안정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가 발생 및 장기화 될 수 있다고 봤다.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일부 의약품 부족 현상이 장기화, 글로벌 제약사 철수 시 공급 부..
    • 중증심부전 환자, 중앙대병원서 수술 후 새 삶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홍준화 교수팀 2024-04-05 16:46
      중앙대병원은 최근 좌심실보조장치(LVAD) 이식 삽입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새 삶을 얻은 환자의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병원에 따르면 10년 전(前)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강윤수(65세) 씨는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다시 응급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그러나 심장의 펌프 기능이 상실된 심한 ‘심부전’ 상태에 빠졌다. 이후 그는 중앙대병원으로 전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 순환기내과 교수 치료를 받았다. 강 씨는 중증심부전 상태로 심장이식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식 순번이 낮아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에서 주치의인 김혜미 교수 권유로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로부터 LVAD 삽입 수술을 받게 됐다. ..
    • 내년 지역·필수의료 '1조4000억+α' 투입
      政,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서 발표…"행위별수가제 한계 보완·개선" 2024-04-05 16:11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과'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필수의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제대로 보상하는 건강보험 역할과 중장기 개혁과제에 대해 정부 및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 및 이행계획'을 통해 행위..
    • 영재·과학고 출신 의대생, 연대>가톨릭>서울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 '빅5 병원' 연계 의대들의 금년도 전체 합격 인원 396명 중 13.6%(54명)가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인 것으로 파악.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 각 학교별로 살폈을 때 연세대 의대가 가장 많은 영재학교 및 과학고 출신 학생 비중을 차지. 연세의대는 금년도 전체 합격자 123명 중 20명이 영재학교, 5명이 과학고 출신으로 20%를 넘겨. 이어 ▲가톨릭대 95명 중 15명(15.8%) ▲서울대 138명 중 11명(8%) ▲울산대는 40명 중 3명(7.5%) 등으로 확인. 성균관대 의대는 강득구 의원의 자료 공개 요청을 거부. 강득구 의원은 "고3 현역재학생이 아닌 재수나 반수를 통..
    • "탁상공론 정책, 의료체계 발전 전혀 도움 안돼"
      대한성형외과학회 "무리하게 추진되면 의료시스템 붕괴, 결국 국민들 피해" 2024-04-05 15:49
      대한성형외과학회가 5일 정부를 향해 "현재 의료 위기 사태 조속한 해결과 정상화를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대한성형외과학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에서 비롯된 현 의료 위기 상황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학회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는 턱없이 낮은 수가와 소송 위험 방치에 기인한 것"이라며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소멸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료체계 문제점 해결책으로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은 문제 본질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의료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현장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탁상공론식 정책은 대한민국 의료체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명확하다"고 ..
    • 창원당당한방병원, 3.15마라톤 의료지원
      창원당당한방병원(병원장 김병진)은 최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진행된 제31회 3.15마라톤대회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다.병원은 재활센터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직접 마라톤 참가자 및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셀프 파스존을 운영, 참가자들이 지유롭게 뿌리는 파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진 병원장은 “3.15 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에 작은 역할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치협 "대한노인회와 노인정책 협력 사업 강화"
      박태근 회장, 김호근 회장과 간담회 2024-04-05 15:23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4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정책 제안서는 ▲장기요양시설 평가지표 내 구강 관리 항목 신설 필요 ▲재가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방문 치과진료 허용 및 건강보험 수가 재정 ▲요양시설 입소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촉탁치과의사 의무화 및 관련 수가 현실화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를 위한 제도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이날 간담회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현행 장기요양 평가 지표로는 요양시설 내 객관적인 구강관리 평가가 이뤄질 수 없다”면서 “장기요양시설 평가지표 내 구강 관리 항목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박 협회장 제안에 공감 한다. 국회 토론회 등..
    • 박민수 차관 "필수의료, 아낌없이 제대로 보상"
      "과도한 의료이용시 본인부담금 올리고 과잉 비급여 등 항목 조정" 2024-04-05 15:09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5일 "필수의료 분야는 그 가치에 걸맞게 아낌없이 제대로 보상해 나가겠다"면서 "과도한 의료이용 문화와 공급 행태도 바꿔가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이날 보건복지부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6차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차관은 "행위별 수가제 하에서는 성과가 아닌 투입량에 따라 보상이 이뤄져 진료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보상이 어렵다"며 "특히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생명과 직결돼 의료진이 큰 업무 강도에 노출되고, 치료 난도에 대한 부담도 크지만 이를 반영한 보상체계가 부재하다"고 진단했다.이어 "반면 비필수 분야에서는 경증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할수록 보상이 늘어나 높은 수익..
    • 美 환우회와 염증성장질환 인식개선 활동 진행
      셀트리온, 年 300만명 환자-의료진 연결 등 협력 2024-04-05 14:53
      셀트리온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장질환(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CCF는 크론병(CD)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미국 IBD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임상 시험 자금을 지원하며 IBD 치료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 관계자 교육 및 정책 개선 등의 활동으로 매년 300만 명에 달하는 IBD 환자 및 의료진을 연결하는 등 환자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셀트리온은 CCF와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며 ..
    • 삼천당제약 특허 무효설 이어 최대주주 '매각설'
      회사 "사실무근으로 루머 유포자 대상 법적 대응" 2024-04-05 12:22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특허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는 루머에 이어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삼청당제약이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00원(5.66%) 하락한 10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삼천당제약 주가는 최근 악성 루머가 퍼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5일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배 가까이 급등한 바 있다.그러나, 지난 2일 미국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 관련 소송이 제기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2일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만5200..
    • [下]"환자 약물사고, 자동·표준화 전담인력으로 예방"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약사 배치 수가 신설·환자 캠페인 추진" 2024-04-05 12:16
      [기획/下] 좌장을 맡은 손은선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에 있어 약사들의 책임은 의료기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중요하다”면서 “다만 중소·요양병원은 약사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진경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위원(경희대병원 특수조제팀장)은 “병·의원 규모와 상관 없이 자동화 및 표준화가 필요하고, 중소병원일수록 더 자동화와 전산시스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위원에 따르면 일례로 주사조제 시 조제로봇을 사용하면 조제오류를 감소시킬 수 있고 항암제 사용으로 인한 위험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대형병원은 환자 중증도가 높고 규모가 큰 만큼 약사가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하지만, 중소·요양..
    • 박단 위원장 탄핵설 등 흔들리는 전공의들
      대통령 면담 후폭풍, 비대위 독단행보 비판 여론 제기 2024-04-05 12:10
      윤석열 대통령과의 갑작스러운 만남 이후 전공의 내부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이다.특히 전공의들과 사전 합의가 되지 않은 행보였고, 만남 이후에도 전공의 회원들에게 대화 내용에 대한 공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더해 대전협 비대위 구성에 대한 문제는 물론 박 위원장에 대한 탄핵설까지 거론되는 등 내홍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익명 성명서 "박 위원장 독단적 행동, 분노·무력·불안"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전공의 내부에 '대전협 박단 회장 탄핵 성명서'가 공유되기 시작했다.성명서 작성자는 "제 개인 신상을 밝힐 수 없는 점은 양해 바란다"며 "사직 전공의들 다수가 찬성한다면 그것을 명분으로 대전협 전체방에 탄핵안 발의를..
    •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 배정률' 높아진다
      지역별 의대 정원 연동 추진…국립대병원 교수 증원 등 수련역량 강화 2024-04-05 12:02
      전공의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면서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을 연동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지역의대 졸업 후 수련까지 받을 경우 지역에 정착해 근무하는 비율이 높지만, 정작 전공의 자리가 부족한 데 따른 조치다. 5일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 조정관(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육 지원 TF에서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대 정원과 연동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현재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은 전체 정원의 45%에 불과해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간 불균형이 존재한다.&..
    • 강릉아산병원 "산부인과 응급실·분만실 중단"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의료인력 부족…임신부들 '멘붕' 2024-04-05 11:49
      영동지방 최대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전공의 사직 여파로 인해 산부인과 응급실 및 응급분만실 운영을 중단했다.갑작스런 운영 중단 소식에 당장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은 다른 인근 지역 병원으로 옮겨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5일 병원계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산부인과 응급실 및 응급분만실 운영 중단 안내를 공지했다.강릉아산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산부인과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아산재단 강릉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의료환경 개선과 환자들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영동지방 최대 상급종합병원이다.산부인과는 고위험 임신, 부인 종양, 여성 내분비 장애, 갱년기 증상, 불임을 비롯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인과 영역 모든 질환에..
    • 윤 대통령-박단 전공의 대표 면담 '봉합 or 갈등'
      醫, 비공개 만남 후 내홍 조짐···시민단체 "의사단체 요구 수용 말라" 2024-04-05 11:21
      사진출처 연합뉴스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대란 속에 전공의 대표와 대통령이 만남을 가졌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오히려 우려만 커져가는 모습이다.이례적인 이번 만남이 의료대란 및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던 분위기도 있었지만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가 회의적 반응을 내놓으면서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아예 대화에 참석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현재 의정 대립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4일 오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홀로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2시간 20분 간 대화를 나눴다. 정부와 대화를 중단한 지 44일 만에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과 처음 이뤄진 만남이었..
    • 삼진제약 위시헬씨,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 출시
      액상마그네슘·비타민·밀크씨슬·옥타코사놀 등 함유 이중제형 건기식 2024-04-05 11:08
      삼진제약(대표 최용주)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가 근육기능 유지 및 간(肝) 건강, 지구력 증진을 위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주성분 ▲액상마그네슘 ▲밀크시슬 ▲옥타코사놀 등 기준치 대비 최대 4000%인 비타민 미네랄15종을 국내 최초 배합해 ‘복합 기능성’을 인정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그리고 보다 빠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타우린, 아르기닌, 과라나 등의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업무제 지친 직장인, 학업 중인 청소년, 운동 마니아 등 다양한 현대인들이 ‘충전이 필요한 순간’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영양성분을 부스팅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건기식 트렌드..
    • 조윤정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홍보위원장 '사퇴'
    • 적자 진원생명과학, 유상증자 철회·자금조달 난항
      발표 1년만에 600억원 규모 좌초···자본 잠식 등 지속 악화 2024-04-05 10:57
      진원생명과학이 유상증자를 돌연 철회하면서 자금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진원생명과학은 물론 미국 자회사 VGXI의 자본잠식 해소도 어려워지면서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진원생명과학(대표 박영근)은 지난 3일 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공모방식 유·무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자금조달 계획이 1년도 안돼 좌초됐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및 주당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하지만 11개월간 총 4차례 증권신고서를 정정했고 증자 규모는 800억원에서 667억원까지 줄었다.유상증자 지연 이유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정정 요구를 해왔기 때문이다. 유상증자 규모와 회사 실적, 대표의 보수 등이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
    • 한덕수 총리 "전공의와 이제 막 대화 물꼬 터"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 지키며 계속 대화 진행" 2024-04-05 10:47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정부는 전공의와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 대화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간 첫 면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전공의뿐 아니라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정부는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서로 갈등하고 배척하기엔 우리 환자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이어 "국민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부나 전공의나 같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국민 없이 존재할 수 없고 의사는 환자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또 "대부분의 전공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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