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맞춤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 '속도'
한미약품, 6월 美ADA '계열 내 최고 신약' 잠재력 등 발표 2024-04-03 13:01
한미약품이 미국 보건당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하면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한국인 맞춤 차세대비만 치료 '삼중작용제'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신청 일자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3월 29일자다.이번에 신청하게 된 임상시험계획은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삼중작용제 HM15275(LA-GLP/GIP/GCG)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한국 식약처에는 HM15275를 지난 2월 29일에 IND를 제출했고, 한 달 만에 미국에도 승인 신청했다.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임상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