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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醫, 문신시술 권한 달라는 한의계 ‘일침’
      "문성 갖춘 의사 고유영역으로 허용 불가"…"직역 이기주의" 비판 2025-09-24 09:52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최근 문신사법과 관련해 한의계가 문신시술 직역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이 같은 한의계 주장은 의료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매우 부적절한 시도라는 지적이다.문신시술은 단순한 미용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침습적 의료행위로 그 과정에서 감염·알레르기·출혈, 패혈증 등 각종 의학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의학적 전문교육과 임상 경험이 필수적이며, 이는 의료인 중에서도 ‘의사’만 갖춘 역량이라는 게 한특위 주장이다.한특위는 “대법원 판례 역시 문신시술을 의료행위로 명확히 규정해온 만큼 의학적 전문성과 책임을 가진 의사가 시..
    • 질병관리청 "전산장애·사이버 공격 아니다" 해명
      올해 개인정보 유출 2건 발생…"주민번호·전화번호 등 피해 없어" 2025-09-24 08:38
      최근 이동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지를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보내는 등 올해 2건이다.이들 사건에 대해 질병청은 “전산장애나 사이버공격 등에 따라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 전화번호 등의 유출 사실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23일 질병청 관계자는 “올해 두 건의 개인정보 유출을 적발 및 인지했으며, 이후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개인정보..
    • 전공의노조 "전공의 24%, 주80시간 초과 근무"
    • 식약처 "제약사 GMP 조사 결과, 대부분 공개"
      문은희 과장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은 기업 비밀 아닌 환자 알 권리" 2025-09-24 06: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제조소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정기실태조사 결과의 공개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그동안 업체 요청에 따라 다수 내용이 가려진 채 공개되던 관행을 중단하고,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결과를 공개하되 정당한 비공개 사유가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제약사 포함 업체의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비공개"문은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은 23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기자단과의 브리핑에서 이번 개선안 취지에 대해 "최근 제약 현장에서 제기된 공개 기준의 불투명성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는 게 기본 목적"이라며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업계가 타사 지적사항..
    • 종합병원장·의료기기업체 대표 '불공정 거래' 연루
      1000억대 주가 조작 '압수수색'…이오플로우 사장, 악재 정보 활용 부당이익 '기소' 2025-09-24 06:04
      의료계 인사들이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는 모습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당국 합동대응단은 종합병원장을 포함한 ‘엘리트 그룹’이 주도한 1000억 원대 대형 주가조작 사건을 첫 성과로 적발했다. 또한 서울남부지검은 코스닥 상장사인 의료기기업체 이오플로우 대표를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기소했다.정부 합동대응단 1호 사건…종합병원장 포함 7명 압수수색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꾸려진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23일 주가조작 세력 7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사건은 합동대응단 출범 후 첫 적발 사례다.이들 가운데는 종합병원장, 한의원·대형학원 운영자 등 재력가뿐 아니라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전직 사모펀드 임원 등..
    • 프롤리아, 적응증 확대 실패 '국내 영향은'
      EMA "소아 사용 금지"···유효성 입증 못한 임상에 '바이오시밀러' 악재 2025-09-24 05:52
      미국 암젠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적응증 확대에 실패,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시장 확대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유럽의약품청(EMA)은 이달 18일 바이오시밀러 제품 사용설명서 내용을 오리지널 품목 변경 사항과 동일하게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다.갱신 내용은 만 5세에서 17세 소아 환자 대상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해당 소아 환자에게 사용을 금지하는 문구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소아 적응증 확대 도전했지만 최종 임상시험 실패이는 오리지널 회사인 암젠이 ‘프롤리아’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GIOP) 적응증을 기존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소아까지 확대하려는 과정에서 비롯됐다.미국 FDA 제출 ..
    • 응급의료진 폭행 가중처벌·필수의료 특별법 '통과'
      이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의결···치매 명칭 변경 '계속심사' 2025-09-24 05:41
      응급의료 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상담 또한 방해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아울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전반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특별법도 의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16개 법안을 심사했다. 이날 대안으로 통과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던 응급의료법 개정안은 응급의료 종사자 보호를 강화하는 취지의 법안이다. 이는 올해 2월 경기도 某병원 권역외상센터 대기실에서 보호자가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처벌을 요청했지만 인정되지 않고 단순폭행 사건으로 처리..
    • "수술 부담 큰 담낭염 환자, EUS-GBD 새 표준 부상"
      고성우 은평성모병원 교수 "최신 장비·보험 적용으로 시술 등 환자 선택권 확대" 2025-09-24 05:09
      최근 급성 담낭염 환자 치료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고위험군을 위한 대안으로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경벽배액술(EUS-GBD)’이 주목받고 있다. 최신 전용 스텐트 도입과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EUS-GBD, 기존 한계 넘어선 새로운 옵션…환자 삶의 질 개선 기여”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담석이 담즙 배출을 막으면서 생긴다. 담즙이 쌓여 담낭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상복부 통증, 발열, 구토 등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담낭염 표준 치료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이지만 고령 환자나 심장·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전신마취 자체가 큰 부담이다. 이때 대안으로 시행돼 온 방법이 경피경관 담낭 ..
    • 제주대 0.02%·서울대 0.03%···경북대병원 10.17%
      강경숙 의원 "국립대병원 11곳 중 6곳, 장애인 표준사업장 의무구매율 위반" 2025-09-24 05:01
      국립대병원 11곳 중 6곳이 여전히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의무구매비율인 0.8%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립대병원 11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수 병원이 2023년 대비 2024년 구매 실적을 소폭 늘렸지만 여전히 기준에는 한참 못 미쳤다. 2024년 기준 의무구매비율을 보면 제주대병원이 0.02%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서울대병원 0.03%, 충남대병원 0.04% 순으로 저조했다. 반면 경북대병원은 10.17%로 제일 높았으며 부산대병원 1.19%, 경상국립대병원(분원)1.14% 등이 뒤를 이..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이달 23일 착수보고회 개최···100억 넘게 투입 대형 프로젝트 2025-09-24 04:5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23일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양재원 의료정보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 구축 사업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기존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향후 원주 기업도시에 개원 예정인 제2병원 최첨단 의료 인프라까지 고려, 차세대 HIS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1년간 총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차세대 HIS..
    • 의협 "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법 환영"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안전한 진료환경 확보 계기 마련" 2025-09-23 19:29
      대한의사협회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2월 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환자 보호자가 응급의료 종사자에게 폭행을 가한 건으로, 피해자는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처벌을 요청했으나 인정되지 않은 바 있다.또한 지난 2019년 응급의료법이 개정돼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한 경우 가중처벌토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서의 폭력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 등 의료계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함께 현행 응급의료법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응급의료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국회에서도 응급의료 종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후 안철수, 이주영 의원이 응급의료 방해금지 행위에 ‘응급환자..
    • 국내 첫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2027년 개소
      임승관 질병청장, 조선대병원 건립현장 방문…"미래 팬데믹 대비" 2025-09-23 19:01
      국내 최초 감염병전문병원이 오는 2027년 문을 연다. 이곳에선 신종 감염병 신속 진단, 중환자 중점 전문치료, 체계적 환자 분류·이송 관리 등을 담당한다.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23일 오후 감염병전문병원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 조선대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권역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조선대병원 건립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갔다. 이달 13일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은 약 22%로, 내년 말 완공된다.지하 2층∼지상 7층(연면적 1만3202㎡) 규모로 건립될 이 병원은 병상 98개(음압 격리병상 36개)와 전문 치료 시설, 진단..
    • "흔하지만 간과되는 월경 과다, 삶의 질(質) 영향"
      홍연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통과의례 아닌 적절한 치료 요하는 질환" 2025-09-23 18:09
      여성은 일생 동안 평균적으로 약 40년간 400-450회의 월경을 경험한다. 월경은 단순한 생리 현상이 아니라 여성 신체, 정서 발달, 생식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삶의 질과 직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월경량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상태인 ‘월경과다’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홍연희 교수는 “월경과다는 단순히 매달 겪는 통과의례가 아니”라며 “심할 경우 빈혈 등 신체적 증상은 물론 심각한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월경량이 많은 날에는 수시간에 걸쳐 1시간에 한 번씩 패드 교체 ▲월경 중 응고된 핏덩이 배출 ▲월경 중 피곤함, 무력감 또는 숨가빠지는 증상 ▲월경이..
    • 수련환경평가委, 전공의 축소…의협 참여도 배제
      전공의특별법 법안심사소위 통과…醫 "4명 제한 아닌 과반수 보장" 촉구 2025-09-23 17:57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기치로 내건 전공의특별법이 원안과 다른 내용으로 수정되자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대표 4명 참여를 골자로 한 전공의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당초 위원회 과반수 이상을 전공의 몫으로 할당한다는 원안에서 후퇴됐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아예 위원회에서 배제됐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의결한 전공의특별법 수정안은 의료계와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실제 전공의들의 절박한 외침에 정부와 국회는 수련환경 개선과 더불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대표의 과반수 이상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동안 발의된 전공의특별법 개정안 4개 중 3개가..
    • 연속근무 이어 '주당 수련시간 상한' 논의 필요
      대전협, 전공의법 개정안 통과 관련 입장 피력···"내년 2월까지 결정" 2025-09-23 17:25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면서도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4건의 개정안은 병합심사 후 ▲연속 수련시간 24시간 제한(응급상황 시 4시간 연장) ▲임신·출산 전공의 모성보호와 휴직 제도 명문화 ▲출산·입영에 따른 수련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발생 시 수련병원장 전공의 법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당 수련시간 제한은 전공의 근무단축 시범사업(주 72시간) 종료 후 논의키..
    • "고령환자 척추 수술, 마지막 선택지 아니다"
      중앙대광명병원 권병택 교수 "척추 갈아 성과내는 사회, 관리 인식 변화 필요" 2025-09-23 17:12
      “고령 환자에게 척추 수술은 오랫동안 ‘마지막 선택지’로 여겨져 왔다. 약물·물리치료에 의존해 수술은 가급적 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척추 수술은 연령이 아니라 환자 전신 건강 상태와 치료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척추분과 권병택 교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이 고령환자 척추 수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권 교수가 소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척추추술을 받는 환자들은 실제 고령화되고 있다. 지난해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4명 중 1명은 75세 이상 고령자였고, 특히 ‘요추 내시경 수술’, ‘후궁절제술’, ‘척추 유합술’ 등 주요 수술 사례에서 고령 환자 비율이 매년 증..
    • 美 "임신부 타이레놀 제한"…식약처 "신중 검토"
      트럼프 대통령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자폐아 출산 위험 높여" 2025-09-23 16:3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정부가 임신부의 타이레놀 사용 제한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식약처는 23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 관련 발표에 대해 향후 해당 업체에 이에 대한 의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 및 근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성분명이 '아세트아미노펜' 혹은 '파라세타몰'이지만 상품명 '타이레놀'로 통칭되는 의약품은 비교적 매우 안전한 해열·진통제로 여겨진다.주요 의학 학회들도 가이드라인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신 중에도 사용하기에 안전한 진통제로 간주하고 있으며, 고열이나 감기, 두통 증상에 주로 처방돼 왔습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면서 "임..
    • 與 "통합돌봄 예산·인력 확대" 촉구
      김남희 의원 "지자체별 준비 격차 확연, 조례·전담조직 미흡" 2025-09-23 16:03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국회방송 화면 갈무리내년 요양병원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앞두고 여당이 예산과 인력 확대를 요구했다. 제도 안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사업을 일부 지자체만 국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면 과연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통합돌봄은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을 줄이기 위해 재가서비스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병상 가동률에도 직결된다. 환자 구성 변화와 장기요양보험 판정체계 개편과 맞물리며 의료계의 구조적 변화를 ..
    • 저염식·저단백식 ·저지방식 지나치면 '독(毒)'
      삼성서울병원 장혜련 교수팀, 급성 신손상 후 회복기 식이요법 영향 규명 2025-09-23 15:20
      지나친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은 오히려 신장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장혜련·전준석·이경호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허혈성 급성 신손상 후 회복기 식이 조절과 회복 연관성을 동물 및 세포 모델로 분석해 ‘세포 및 발달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Frontiers in Cell and Developmental Biology)’ 최근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공개했다. 이경호 교수는 “급성 신손상 환자들의 경우 회복기에도 염분과 단백질 등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런 경우 정말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기 위해 시작한 연구”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양쪽 또는 한쪽 신장이 손상된 생쥐모델을 이용 ▲고염식과 저염식 ▲고단백식과 저단백식 ▲고지방식..
    • 중앙대병원, 무릎관절염 진단보조 AI 임상 적용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대학병원 최초 적용 2025-09-23 14:50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임상 현장에 본격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AI 기반 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코넥티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릎 관절염 진단 보조 솔루션인 ‘코네보 코아(CONNEVO KOA)’를 병원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연동했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AI 기반 무릎 관절염 진단 보조 솔루션이 PACS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코네보 코아는 무릎 X-ray 영상을 분석해 관절염 심각도를 ‘K-L(Kellgren–Lawrence) 등급’으로 판정하고, 골극과 관절 간격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단의 일관성을 높이고..
    • 前 연인 불법촬영 산부인과 의사…새 연인이 발견
      2년 교제기간 중 성관계 등 6차례 영상 촬영…재판서 '혐의' 인정 2025-09-23 12:44
      전(前) 연인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 산부인과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한국일보는 "의사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금년 5월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한국일보에 따르면 A씨는 서울 한 대형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로 일하다가 지난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에 동참하며 병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와 교제하는 동안 성관계 장면 등을 총 6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용된 장비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탁상시계로 위장한 초소형 카메라까지 포함..
    • 정 장관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속도 낸다"
      "필수의료 확충하고 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금년 말 마무리 계획" 2025-09-23 12:40
      정부가 최대한 빠르게 지역의사제 도입과 함께 공공의대를 설립한다. 국립대병원 업무 복지부 이관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2일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비롯해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이 같은 방침을 소개했다.정 장관에 따르면 공공의료사관학교는 전국 단위 공공의료기관이나 공공 분야에서 필요한 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공공의대 개념이다.법을 새로 제정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구체적인 설립 시기를 언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올해 내 법안 근거 마련이 목표다.정 장관은 “내년도 예산에 공공의대 설계가 반영됐다. 대학을 설립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3∼5년 정도이고, 정책 실행 속도에 따라 달라질 ..
    • 내년 1월 인공지능기본법 실시…병·의원 파장 주목
      법무법인 태평양, 가이드라인 공개…"투명성 확보 등 의무사항 준수 필요" 2025-09-23 12:31
      사진제공 연합뉴스‘인공지능기본법’ 하위 가이드라인이 공개되면서 의료기관도 인공지능(AI) 활용 사실을 환자에게 고지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가 본격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진료보조 시스템 및 환자 상담 챗봇, 교육용 콘텐츠 등 환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AI 서비스는 사전 안내와 결과물 표시가 필수로 규정될 가능성이 커 의료현장에서 세밀한 대응이 요구된다.최근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은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인공지능기본법' 하위 가이드라인 해설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AI 활용도가 높은 병원계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인공지능 기본법은 유럽연합(EU)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제정된 포괄적인 인공지능 진흥 및 규제법으로,  2024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5년 1월 21일 공..
    • 전공의 76% 복귀 '평균 함정'…응급의료 '붕괴 직전'
      수도권 42.5%·비수도권 41.5% 불과…학회 "특수성 반영한 지원방안 절실" 2025-09-23 12:17
      사진제공 연합뉴스.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관한 정부의 발표와 응급의학회 간의 결과 분석을 두고 엇갈린 시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76.2%'라는 전공의 복귀율에 대해 "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를 내놓은 반면 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 현장은 여전히 붕괴 직전에 있다"는 상반된 평을 내놨다. 대한응급의학회가 2일 정부의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발표에 대해 "평균 함정에 가려진 응급의료의 처참한 현실을 외면한 발표"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경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는 “정부 발표자료의 세부 내용을 보면 응급의학과의 현실은 통계에 완전히 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이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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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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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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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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