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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의무복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치법’ 발의
      이수진 민주당 의원, 교육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등 지정 2026-01-11 17:39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국회(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이재명 정부의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핵심 국정과제로 삼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법안이다. 법안 골자는 국가가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사 양성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이다.입학금·수업료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졸업 및 의사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기관에서 복무를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교육·실습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을 지정할 수 있고 그 밖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도 가능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
    • 세계 최초 ‘대기오염-안과질환 연관성’ 뒷받침
      고대안암병원 김동현 교수, 기존 연구 체계적 증거지도 완성 2026-01-11 16:1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대기오염과 안과질환 간 연관성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체계적 증거지도(Systematic Evidence Map, SEM)로 정리했다.눈은 대기오염에 직접 노출되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대기오염 영향을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존 연구들은 특정 질환·오염물질에 국한돼 종합적 파악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이에 착안해 국제 데이터베이스 등록된 논문 3324편 중 역학 103편, 동물실험 22편 등 총 125편을 SEM 방법론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초미세먼지(88편)와 이산화질소(68편)가 안질환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질환별로는 결막염·건성안 등 전안부 질환 연구가 91편으로 매우 활발했으나, 녹내장·황반변성 등 후안부 질환 연구..
    • 대법원 “의료법인, 1인 1개소법 적용 예외”
      유죄 치과의사 사건 원심 ‘파기환송’…“의료인과 달리 ‘병원 수’ 제한 없어” 2026-01-11 16:01
      의사 한 명이 하나의 의료기관만 설립할 수 있는 ‘1인 1개소법’ 원칙에 의료법인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A 씨는 의료법인 대표로 치과를 운영하면서 별도 사단법인 명의를 이용해 또 다른 치과와 의원 총 4곳을 추가로 개설·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됐다.이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각 의료기관의 자금 조달과 인력 채용, 급여 결정 등에 관여하며 병원을 지배·관리한 것으로 조사됐다.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고 정한 의료법상 ‘1인 1기관’ 원칙을..
    • 대한간호협회, ‘글로벌 간호 리더 17명’ 배출
      제4기 Leadership For Change(LFC) 프로그램·양성과정 수료식 2026-01-11 15:32
      대한간호협회가 국제 무대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할 간호 리더 17명을 양성했다.대한간호협회는 9일 국제간호협의회(ICN)와 공동 주관한 ‘제4기 Leadership For Change(LFC) 프로그램 및 강사 양성 과정(Training of Trainers, TOT)’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ICN LFC 프로그램은 1996년 도입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간호 리더십 교육 과정이다. 간호사가 보건의료 현장의 관리 역할을 넘어 국가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도입된 이후 올해 네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는 7년 이상 경력을 쌓은 간호 전문가..
    • 실손보험 사기 병·의원 고발하면 ‘최대 5000만원’
      금감원, 3월 31일까지 ‘특별 신고·포상 기간’ 운영…대대적 단속 착수 2026-01-11 14:15
      금융당국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실손의료보험 사기를 뿌리 뽑기 위해 고액 포상금을 내걸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특히 병원 내부 관계자가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제보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 및 보험사와 공동으로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손의료보험 사기 특별 신고·포상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비급여 항목인 비만치료제를 급여 또는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인 것처럼 가장해 진료기록부를 허위 발급하는 등 보험사기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의사가 환자에게 실손의료보험금 허위 청구를 적극 권유하는 등 내부 제보 없이는 적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신고 유인을 대폭 강화했다.신고인 유형에 따라 차등화된 ..
    • 건양의대 개교 30周 기념 ‘참키움 의학교육포럼’
      ‘미래 의학교육 방향과 혁신’ 주제 강연·토론 진행 2026-01-11 13:41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4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을 개최했다.건양의대 명곡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용하 총장, 구훈섭 의대학장, 양정경 의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역대 학장,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해 30주년 의미를 함께했다.기념식에서는 건양의대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과 함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에서는 ‘미래 의학교육 방향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의학교육학교실과 의료인문학교실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구훈섭 의대학장은 “..
    • “공공의료 인프라·필수의료 사고 부담 완화 병행”
      입법조사처 “지역의사제·국립대병원법 등 단일 입법·정책만으로는 성과 못내” 2026-01-10 18:14
      지역의사제가 국회를 최종 통과하고 국립대병원 부처 이관법이 입법 9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및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부담완화 논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이하 조사처)는 최근 의료현안 보고서를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는 단일 입법·정책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균형 있는 입법과 정책 설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사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문제로 민간주도형 공급체계 위주로 돼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 비중이 낮아 위기 상황 대응에 취약하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의료자원의 지역·전문과목별 불균형을 제어하지 못해 수도권 집중과 지역의료 공동화(空洞化) 및 필수의료 붕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
    • 비만약, 부동의 매출 1위 ‘키트루다’ 뛰어넘었다
      작년 티르제파타이드 성분 제품, 키트루다 매출 14% 상회 2026-01-10 18:03
    • 의대생·전공의 복귀…종료 아닌 ‘갈등 해결’ 시험대
      교육·수련 인프라 구축 지연·교수 퇴직 증가…의대 현장 회복은 진행형 2026-01-10 17:52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은 올여름 의대생·전공의 복귀를 계기로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다. 교육부와 대학들이 2학기부터 의대생 복귀 원칙을 정했고, 전공의도 하반기 추가모집을 통해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 언뜻 보면 ‘갈등 종료’에 가까운 장면이지만, 복귀 이후 드러난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현재 상황은 새로운 시험대에 가깝다는 평가다.복귀 이후 본과·실습 현장 격차…교육 정상화는 ‘이제부터’올해 의대 교육 현장은 정원 확대와 갈등 장기화 여파로 인프라 부담이 누적된 상태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실·실습실 부족, 기자재 확충 중단, 교수 충원 지연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증원된 학생 규모에 맞춘 시설 투자가 사실상 속도를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 약무직 공무원 특수업무수당 ‘7만원→14만원’ 인상
    • 유한양행 렉라자 후속 항암 신약 ‘네스프로타미그’
      후보물질 YH32367, ‘국제 일반명’ 등재…NCI 약물사전·WHO INN 게재 2026-01-10 06:51
      유한양행 면역항암 신약 후보물질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국제 일반명(INN) 제안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상업화를 위한 필수 절차를 마쳤다.10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유한양행 면역항암 신약 후보물질 ‘YH32367’이 미국 NCI 약물사전을 비롯 WHO 의약품 국제 일반명(INN)에 ‘네스프로타미그(Nesfrotamig)’로 등재됐다.국제 일반명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의약품 식별을 위해 부여되는 고유 명칭으로 코드명·개발명 중심 후보물질이 국제 데이터베이스에서 식별되는 단계에 들어선다.국제일반명 등재 절차는 신약 개발사가 후보 이름을 제출하고, WHO의 심사를 요청한다. 이후 후보물질의 안전성, 기존 물질과 중복여부 등을 통해 ..
    • 1심 “수술 문제 없다” 원고 패소…2심 일부 뒤집혀
      항소심도 ‘진단·수술’ 정상 인정…동의서 등 설명의무 위반 ‘위자료 300만원’ 2026-01-10 06:39
      치핵 수술 이후 장기간 항문 통증을 겪은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수술 자체의 의료상 과실은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수술 전(前) 설명의무 위반은 인정해 1심 판결을 일부 뒤집었다.창원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강병훈)는 지난달 26일 치핵 수술 환자 A씨와 그 자녀들이 병원 운영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 중 원고 패소 부분을 일부 취소하고 병원 측에 위자료 3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이 사건은 통영시 소재 병원에서 시행된 치핵 수술 이후 약 2년 6개월이 지나 항문과 직장 부위에 스테플러가 남아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통영시 소재 C병원에서 2도 치핵 진단을 받고 같은 달 원형자동문합기..
    • “모유 수유 산모, 최대 10년간 우울증·불안 위험 60% 감소”
      아일랜드 연구팀 “모유 수유 지원 정책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 2026-01-10 06:30
    • 낙태 입법공백 해소될까…힘 싣는 박주민 위원장
      임신 중지 절차 위반시 형벌 아닌 ‘과태료’ 추진…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 2026-01-10 06:26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낙태죄’ 입법 공백이 올해는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에는 임신 중지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을 때 형벌이 아닌 ‘과태료’를 부과, 임신중지 문제를 형벌 중심 규제에서 보건의료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법안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말 이 같은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주민 의원안은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한 종합적인 국가관리·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인공임신중절수술’이라는 용어를 ‘인공임신중절’로 변경하고 그 정의를 ‘약물 투여’를 포함한 의학적 방법으로 확대했다. 또 의학적 기준과 절차에 따른 임신 중지를 실현하..
    • 원광대병원 교수, 전공의 등 ‘성추행’ 파문
      2017년 발생 2022년 신고 공론화, 1심 벌금 2000만원 선고…항소심 진행 중 2026-01-10 06:14
      원광대학교병원 교수가 전공의 등 제자들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 2017년 A 교수로부터 성추행 등을 당했다며 5년이 지난 2022년 12월 학교·경찰에 신고, 사건이 공론화됐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지난 2024년 12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 교수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현재는 A 교수가 제기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태다. 사안이 오래된 만큼 현재 해당 병원 전공의들은 사건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분위기다. 그러나 한 전공의는 “원내에서 그러한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병원이 구성원들에게 관련해 주의를 주거나 교육·재발방지 등에 힘쓰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
    • 인공와우수술 중 발생 전극 꼬임 원인 ‘해부학 구조’
      서울아산병원 박홍주 교수팀, 측두골 CT 분석 통해 고위험 유발 ‘공통 현상’ 확인 2026-01-10 06:02
      국내 의료진이 인공와우 이식 수술 과정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전극 꼬임 현상 원인을 해부학적 구조 분석을 통해 규명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인공와우 이식 환자 중 청신경에 가깝게 전극을 삽입한 성인 239명을 대상으로 관자놀이 부위 측두골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 중 전극 꼬임이 발생한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와우 기저회전(달팽이관 가장 바깥쪽 큰 회전)과 안면신경이 전극 꼬임 현상을 유발하기 쉬운 해부학적 구조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난청 환자를 위해 달팽이관(와우)에 전극을 넣고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최근 개발된 슬림 모디올라 전극(SME)은 기존 기기와 비교하..
    • 원주·세종·익산시 ‘AI 디지털 헬스케어’ 총력
      지자체별 인공지능 기반 ‘의료산업 역량 강화’ 등 생태계 구축 시동 2026-01-10 05:52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 균형 발전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원주시를 비롯해 세종시, 익산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들이 AI를 중심으로 한 의료 및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선언…AI위원회 출범강원도 원주시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전략을 본격화하며 ‘AI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로서 원주시 AI 정책 방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장으로는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분당서울대병원, 네오바이오텍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산업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위원회는 시가 운영 중인 ‘AI추진단’..
    •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중국 품목허가 획득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사에 2022년 현지 독점 유통권 이전 2026-01-10 05:40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받았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가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금번 품목허가는 국내 기업 중 A형 보툴리눔 톡신으로 중국 내 허가를 받은 두 번째 사례다.아이메이커는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내 임상을 마치고 2024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으로 2021년 휴온스글로벌로부터 ..
    • 인하대병원, 美 조로증연구재단에 ‘핸드북’ 기부
      국내 의료환경 맞춤형 한국어판 번역…‘한국형 실무 지침서’ 역할 기대 2026-01-09 17:22
      인하대병원 의료진들이 전 세계 조로증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조로증 핸드북’ 한국어판을 번역, 재능기부에 나섰다. 단순 번역을 넘어 국내 진료환경에 맞춘 실무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인하대병원은 소속 의료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미국 조로증연구재단(PRF)의 ‘조로증 핸드북’ 한국어판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배포됐다고 9일 밝혔다.조로증은 신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노화되는 특성을 가진 극희귀질환으로 현재 국내에는 5~20세 연령대 환자가 10명 미만으로 파악된다.이번에 배포된 핸드북 제2판 한국어 버전은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국내 의료현장 실정에 맞게 구성된 ‘한국형 실무 지침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해당 핸드북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서 의학적 기초 ..
    • 醫, 한의협 3자 토론회 제안 비판…“의도 불순”
      “한방 난임치료, 과학적 검증 아닌 정치공방 변질 시도” 2026-01-09 16:19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안한 ‘보건복지부 장관–의협회장–한의협회장 3자 공개 토론회’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해당 제안이 한방 난임치료의 과학적 검증이라는 토론회 본질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논의를 정치적 대립 구도로 전환하려는 의도가 짙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특히 한의협이 복지부 장관을 토론자로 지목한 것은 정은경 장관이 과거 한방 난임치료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발언한 사실을 문제 삼기 위한 시도라는 지적이다.한방 난임치료 논쟁 초점을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검증이 아닌 정치적 공방으로 이동시키려는 다분히 의도된 설정이라는 분석이다.한특위는 “한방 난임치료 효과와 안전성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다툴 사안이 아니라 객관적 연구와 임상 근거로 검증돼야 ..
    • 계명대동산, 비수도권 첫 ‘혈관내 쇄석술(IVL)’ 도입
      윤혁준 교수 심혈관중재팀, 70대환자 실시…“고위험군 환자 치료 옵션 확대” 2026-01-09 16:11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심장내과 심혈관중재팀이 비수도권 의료기관 최초로 ‘혈관내 쇄석술(Intravascular Lithotripsy, IVL) 장비’를 도입, 이달 첫 시술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IVL은 혈관 내 특수한 풍선으로 전달된 저강도 충격파를 이용해 혈관 벽에 돌처럼 단단히 굳은 칼슘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이를 통해 병변의 순응도를 높이고, 이후 스텐트 확장을 보다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70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술은 심장내과 윤혁준·이철현 교수 주도로 진행됐다. 기존 치료법으로 확장이 어려웠던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병변에 IVL을 적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심..
    • 김택우 의협회장, 의사국시 현장 격려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임직원은 9일 오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서울 구로센터를 방문해 2026년 제90회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예비 의사들을 격려했다.제90회 의사국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9개 시험센터에서 시행됐으며, 총 1010명이 응시했다.의사국시 현장을 찾은 김택우 회장은 오랜 기간 시험 준비로 고단했을 응시생들을 응원하며, 손수 준비한 음료와 간식, 핫팩 등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했다.김 회장은 “의사국시는 의료인의 첫 관문이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전문가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식약처 “금지성분 치약 안전성 확인 검사”
      애경산업 2080 치약 수입제품 실시…트리클로산 혼입 경로 조사 2026-01-09 14:4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지 성분인 트리클로산 함유 가능성이 제기된 치약 수입제품에 대해 직접 수거·검사에 착수했다. 수입 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해서 혼입 경로를 조사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문제가 된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을 직접 수거해 검사 중”이라며 “업체 현장 점검을 통해 트리클로산 혼입 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검사 대상이 된 제품은 중국 Domy(Zhongshan) Chemical Co., LTD에서 제조된 2080 베이직치약을 포함한 6개 수입 제품으로 사용 기한이 지나지 않은 전(全) 제조번호 제품이 회수 대상에 해당한다.식약처는 앞서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치약 30종(..
    • 임상 전문의 검증 ‘의료제품 설계서’ 도입 추진
      박일호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의료기기, 기술 중심 개발 한계-기획부터 의사 참여” 2026-01-09 14:27
      대한의학회가 임상 전문가가 검증한 ‘의료제품 설계서(CLUE)’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선다.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기술 중심 기획’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6년 후속 사업부터 적용될 전망이다.최근 박일호 대한의학회 정책이사는 의학회 기고를 통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운영해 온 임상자문 플랫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2026년 후속 사업에서는 이를 필수 제출 문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기술 좋아도 현장 외면 실패, ‘미충족 수요’ 파악 핵심”박일호 정책이사는 현재 의료기기 개발 현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임상적 필요성 결여’를 꼽았다.그는 “많은 R&D 과제가 기술적 혁신에만 몰두해 정작 임상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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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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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김수현·사무국장 천병현-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外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 장난순 중앙대병원 수간호사 시부상
    • 한문희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 및 제2대 원장 별세
    • 이정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부친상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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