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헬스케어 재편…'AI 정신건강 플랫폼' 개발
한양대 등 6개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초거대 심리케어 서비스 정부 사업 참여 2024-09-07 05:07
앞서 수익성에 발목이 잡혀 베트남 헬스케어 사업을 정리한 KT가 AICT 역량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재편한다. AICT는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 합성어로 거대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등을 활용해 'AI 정신건강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KT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엔지니어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