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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원 프로골퍼, 고대의료원 3000만원
      고대 국제스포츠학부 2022학번, 팬클럽 ‘퍼펙트바니’ 모금액 1500만원 포함 2025-12-31 10:34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이예원 프로골퍼로부터 자선기금 3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 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자선기금은 이예원 프로의 팬클럽 ‘퍼펙트바니’ 모금액 1500만원과 이 프로가 쾌척한 15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된 기금으로 선수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특별한 사례다.또한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2022학번인 이 프로는 모교 의료원에 기부한 것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2022년 KLPGA 신인상 수상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한 이 프로는 2023년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했고, 2024~2025 2년 연속 다승왕에 오른 명실상부 KLPGA 대표 선수다. 이 프로는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 사태에도 외부에 알리지 ..
    • 전북대병원, 지자체에 분원 건립비 300억 추가 요청
      전북자치도, 투자심사 의뢰 방침…“필요성 공감, 200억 적정” 2025-12-31 10:20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과 관련해 전북대학교병원이 요청한 3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에 대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했다.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뒤 최종 지원 규모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군산시는 30일 “전북대병원 측의 추가 지원 요청과 관련해 총사업비 증가 배경과 시 재정 여건, 사업 추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추가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300억원 전면 수용은 곤란하며, 200억원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투자심사 결과가 승인될 경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
    • 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 亞 이종이식학회 의장 취임
      박경식 교수는 부사무총장 취임…韓, 국제학회 리더십 확보 2025-12-31 09:52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아시아이종이식학회(AXA) 이사회 의장에, 같은 과 박경식 교수가 부사무총장에 각각 공식 취임했다.이번 인사는 최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이종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다.윤익진·박경식 교수 선임은 AXA 조직 체계 내 핵심 의사결정과 학회 운영 실무를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윤 교수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학회의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국제 공동연구 조율을 총괄하며, 박 교수는 부사무총장으로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기획 등 학회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한국이 아시아 이종이식 연구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문적·조직적 리더십을 확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다.AXA, ..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3종 플랫폼 실증사업 완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디지털 헬스 3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말 기반 마이데이터 플랫폼 ▲디지털약국 플랫폼 ▲기업용 헬스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3종 플랫폼은 ‘지불자 확대를 위한 융합데이터 활용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실사용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가능성을 입증했다.먼저 퍼스널에이아이 컨소시엄은 개인이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직접 저장·관리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반 PDS(Personal Data Store) 기술을 활용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금융, 건강, 피트니스 데이..
    • 순천향대 이정재 의무부총장·이성진 서울병원장
      내년 1월 1일 취임…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 박형기 교수 2025-12-31 09:08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이 2026년 1월 1일자로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취임한다. 이정재 병원장에 이은 서울병원장은 안과 이성진 안과가 맡는다. 또한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가 임명됐고, 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은 장재영 소화기내과 교수가 연구부원장에서 자리를 옮겼다.신임 연구부원장은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가 임명됐다.이정재 신임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1985년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과장, 외과계 진료부장, 의료원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쳤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을 거쳐, 2022년부터 2025년 말까지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 건보 보장률 65% ‘제자리’…상급종병↑요양병원↓
      총 진료비 138.6조원 중 비급여 21.8조원…비급여 본인부담율 0.6%p 증가 2025-12-31 06:41
      정부가 추진해 온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2024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과 동일한 64.9%에 머물렀다.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요양병원과 약국 등에서 비급여 진료비가 증가하며 전체 상승분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각 요양기관별 보장율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72.2% (+1.4%p) ▲종합병원: 66.7% (+0.6%p) ▲병원: 51.1% (+0.9%p) ▲요양병원: 67.3% (-1.5%p) ▲정신병원: 76.1% (+0.5%p) ▲의원: 57.5% (+0.2%p) ▲치과병원: 27.3% (+1.9%p) ▲치과의원: 35.7% ..
    • 한미·동아ST·일동제약 ‘K-GLP-1 경쟁’ 주목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임상 속도·제형 혁신·기술이전 승부처 2025-12-31 06:24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차세대 GLP-1 파이프라인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한국 제약사들은 멀티리셉터·경구제·지속형 플랫폼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기술 격차를 좁히겠다는 전략을 활용, 추이가 주목된다.특히 한미약품·동아에스티·일동제약의 임상 단계가 본격화되며 국내 GLP-1 패권 경쟁이 점화되는 양상이다.한미약품, 임상 3상 진입…대규모 감량 데이터 기대감에 주가 강세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임상 진행 속도를 보이며 비만 치료제 시장 선두권에 있다.한미약품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와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 ..
    • 대학총장 불법 수액투여 사건, 총장 ‘무혐의’ 결론
      경찰, 동국대 WISE캠퍼스 사건 수사 종료…간호대 교수는 검찰 송치 2025-12-31 06:16
      [단독]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舊 경주캠퍼스) 총장이 교내 간호학과 교수를 통해 자택에서 수액을 투여받은 사안에 대해 경찰이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다만 간호학과 교수에 대해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이 적용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경주경찰서는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과 간호학과 교수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뒤, 간호학과 교수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총장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앞서 한 차례 검찰의 보완수사 지시에 따라 재수사가 진행됐으며, 현재는 경찰 판단을 토대로 검찰의 최종 처분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경찰은 총장이 의사 처방이나 지시 없이 간호학과 교수로부터 수액을 투여받은 사실 자체는 ..
    • 2040년 의사 부족 ‘5704명∼1만1136명’
      추계委, 가정 조합한 범위 발표…신년 1월 보정심에서 ‘의대정원’ 집중 논의 2025-12-31 06:04
      현재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과 국가시험 합격률이 유지될 경우 2040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최대 1만1136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제시됐다.이를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신년 1월 집중 논의하게 된다.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30일 ‘단일 수치’를 제시하는 대신 수요·공급에 대한 여러 가정을 조합한 범위 형태의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추계위는 그동안 12차례 회의에서 우리나라 의료 이용량 수준과 의료기술 발전이 의사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 정책적 고려사항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입·내원일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체 의료 이용량을 활용해 미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산출했다.의료 이용량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계했다. 의료기관 특성..
    • 삼성서울병원, 대장암 환자 GI-102 ‘치료목적 승인’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세브란스 이어 상급종합병원 확대…금년 총 6번 허가 2025-12-31 05:42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받아 금년도에 여섯 번째 승인 사례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2월 29일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GI-102’ 허가 전(前) 약물 투여 등 사용 승인을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치료목적 사용 승인은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환자 상태에 따라 추가 약물이 없을 때 의사가 긴급 신청하는 제도로, GI-102는 표준치료 실패 환자를 대상으로 부분 관해 데이터를 가진 만큼 현장에서 필요성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삼성서울병원에서의 이번 GI-102 치료..
    • 대림성모·보람·수·온누리안과병원 등 ‘9곳’ 지정
      복지부, 제5기 3차년도 ‘전문병원 118곳’ 운영…센트럴·동아병원 재지정 2025-12-30 19:03
      유방 ‘대림성모병원’, 알코올 ‘보람병원’, 수지접합 ‘수병원’, 소아청소년과 ‘창원튼튼i병원’,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 안과 ‘온누리안과병원’, 관절 ‘대전센텀병원’이 전문병원에 신규 지정됐다.또 관절 분야 ‘센트럴병원’, ‘동아병원’ 등 두 곳은 전문병원에 재지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들 9개 의료기관을 제5기 3차년도(2026년~2028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도입됐다.복지부는 제5기 3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11개 분야 27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 대한간학회, 임영석 이사장·윤정환 회장 취임
      대한간학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공식 인준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제17대 임원진 취임 소식을 발표했다.제17대 이사장에는 자문위원들과 평의원들이 최초로 통합 선출한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소화기내과)가 취임했다. 회장은 서울의대 윤정환 교수가 맡는다., 임원진으로는 ▲총무이사 고려의대 김지훈 교수 ▲부총무 이사 고려의대 이영선 교수 ▲학술이사 서울의대 이정훈 교수 ▲간행이사 서울의대 김원 교수 ▲연구이사 성균관의대 신동현 교수 ▲기획이사 연세의대 박준용 교수 ▲재무이사 울산의대 최원묵 교수 ▲의료정책이사 서울의대 장은선 교수 ▲보험이사 아주의대 김순선 교수 ▲전산정보이사 인제의대 허내윤 교수 ▲교육이사 경북의대 박수영 교수 ▲홍보이사 가톨릭의..
    • 연세사랑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실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관절치료 시스템과 수술법을 전수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해외 정형외과 의료진을 초청해 국내 관절 치료 시스템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릎 관절경 수술과 고관절 수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인도의 Dr. Anurag Singh Sekhon와 방글라데시의 Dr. Mohammed Abdul Kadir 등 2명이 참여했다.연수는 약 2주 내외의 단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의료진은 연세사랑병원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 수술 과정을 관찰하고 증례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무릎 관절경 수술 참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참관 △실제..
    • 전공의들 “의사인력 추계, 심각한 통계 왜곡”
      대전협, 입장문 통해 비판…“증원 정당화 하려는 도구로 전락” 2025-12-30 17:21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논의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가장한 부실한 통계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의료 현장의 핵심 변수를 배제한 채 의대 정원 확대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라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논의 전(全) 과정을 예의주시해 왔지만 현재의 추계 방식은 정책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공의협의회는 우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의료현장 업무 강도와 실질 근무일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무일수 가정을 소폭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의사 수급 전망이 ‘부족’에서 ‘과잉’으로 급변하는 결과는 현재의 모델이 얼마나 취약한 가설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
    • 2026년 병오년 코스닥 도전 헬스케어 기업들
      웨어러블 로봇부터 면역항암제·조영제까지…기술력 앞세워 상장 박차 2025-12-30 16:26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 헬스케어 기업들의 IPO(기업공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웨어러블 재활로봇, 원격 모니터링 기기, 냉각마취 기술 등 하드웨어 기반 의료기기 기업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조영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제약ㆍ바이오 기업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내세운 기업들이 상장 절차에 착수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의료기기, 플랫폼 확장 전략 기반 상장 준비 본격화웨어러블 재활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최근 통과했다. 이를 계기로 내년 1분기 상장을 목표로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2016년 설립된 이 기업은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성인용 ‘E..
    • 김택우 회장 “보건의료정책심의委 구성 전면 개편”
      “정부 입맛대로 정책 결정하는 거수기 역할 탈피해야” 촉구 2025-12-30 15:52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의 전면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의 입맛대로 정책을 결정하는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일침이다.김택우 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제5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제1차 회의에서 의료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위원회 구성을 주문했다.특히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 과정을 언급하며, 당시 보정심이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논의 구조 속에서 정부 결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전락했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택우 회장은 “그동안 보정심은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정부 거수기 역할만 해왔다”고 지적했다.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것처럼 의대 증원은 불과 몇 분 만에 졸속으로 처리..
    •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첫 구체화
      60년만의 대수술, 권고 아닌 ‘법적 의무’…병동 특성 고려 ‘배치상수 4.8’ 도입 2025-12-30 15:44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이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1962년 제정 이후 60여 년간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온 간호사 배치 기준이 환자 중증도와 병동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전면 재설계되면서 의료 현장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대한간호협회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마련 토론회’를 열고, 간협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TF 위원인 조성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마련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안)’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TF안의 핵심은 간호사 배치 기준을 기존 ‘권고 기준’이 아닌 모든 의료기관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 하한선’으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은 ..
    • 심평원, 보건의료계 ‘ESG 나침반’ 지향
      이상문 ESG 경영부장 “병원·지역사회 연계 등 가치 확산 플랫폼 적극 추진” 2025-12-30 15: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 심사·평가라는 고유 기능을 넘어 보건의료계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뿌리내리게 하는 ‘가치 확산 플랫폼’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과거 내부적인 관리 체계 수립에 집중했던 심평원은 이제 일선 의료기관 ESG 도입을 지원하고 본업과 연계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의료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모습이다.이상문 심평원 국민지원실 ESG경영부장은 최근 출입기자단과 만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GRI, ISO26000, K-ESG 등 글로벌·국내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영 내실화를 넘어 내·외부 체감도 제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병원 포함 의료기관에 맞춤형 모델 제시 ‘상향 평..
    •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정밀 냉각기술 의료기기 상업화…원천기술 시장성 확인” 2025-12-30 14:47
      리센스메디컬(대표이사 김건호)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반영해 정밀 냉각기술을 개발한 의료기기 업체다. 정밀 냉각 기술은 극저온 냉매 온도를 고속으로 제어해 목표 부위를 순식간에 원하는 온도로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를 비롯해 안과, 동물 의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주요 제품으로는 ▲의료용 저온기·냉동 수술기 TargetCool ▲안구 냉각 마취기기 OcuCool ▲분사식 주사기 TargetCool+..
    • 메디톡스, 중동 ‘뉴럭스·뉴라미스’ 독점공급 계약
      현지 파트너사 아미코와 협력…2020년 이후 사우디 등 점유율 지속 상승 2025-12-30 12:52
      보툴리눔 톡신 기업 메디톡스와 계열사 뉴메코가 중동 유통 파트너 아미코 그룹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및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공급계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계약기간은 3년으로 최소 구매수량(MOQ)을 확정한 조건이며 금액은 상호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이번 계약으로 메디톡스는 기존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 오만, 레바논, 바레인, 시리아 등 중동 10개국서 뉴라미스와 뉴럭스를 판매하게 됐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액이 34% 성장한 중동 시장에서 추가적인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며, 중장기 매출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아미코는 40여 년간 중동 전역에 구축한 유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와 마케팅 솔루션을 제..
    •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 병·의원 ‘115곳’ 불명예
      건보공단, 2025년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의료기관 70억 규모 2025-12-30 12:44
      건강보험을 포함한 4대 사회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음에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만 3천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이 중에는 병원과 의원 등 요양기관 115곳도 포함돼 있어, 의료기관 경영난 혹은 도덕적 해이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1만3449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누리집과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올해 공개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납부기한이 1년 경과한 ▲건강보험료 1000만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원 이상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 명칭 및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액 종류와 금액 등이다.전년 대비 체납 규모 감소…“작년 기..
    • “병·의원 의료급여비 2000억, 신년 1월 중순 해결”
      건보공단, 11~12월분 지급 안내 공문 발송…“재발 방지·기금관리 만전” 2025-12-30 12:34
      의료기관에서 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하고 청구한 비용 약 2000억원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이를 인정,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앞선 지난 23일 건보공단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11~12월 의료급여비용 지급 지연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의료급여비 일부가 예정된 기한을 넘겨 지급된다는 내용이다. 의료급여비 지급 지연은 벌써 수차례 반복되고 있는 사안이다.30일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는 “2026년 의료급여 예산을 조속히 집행, 1월 중순경 진료비 지급지연분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료급여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진료비 가운데 국가 부담분을 정해진 기한 내 건보공단으로부터 지급받는다. 하지만 지급이 늦어지게 됐다. 이 경우 병·의원은 인건..
    • 1형당뇨 환자 보장 확대…글루카곤 제제 급여 첫 적용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국가 안전망 강화 환영, 7년만에 제도권 입성” 2025-12-30 11:13
      1형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응급 상황에서 ‘생명줄’로 불리는 글루카곤 제제가 내년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수년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필수 응급의약품이 공적 급여 체계 안으로 편입되면서 환자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평가다.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지난 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급여 추가를 넘어, 저혈당 응급 상황에서 필수 의약품에 대한 접근권을 국가가 보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4일 글루카곤 제제를 포함한 일부 의약품에 대해 건강보험 약가 급여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일부개정고시를 발표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비강 분무형 글루카곤 제제 ‘바크시미 나잘스프레이’와 주사제 ‘글루카겐 하이포..
    • 39개 의대 중 11곳 ‘미충원 50명’…지방 위주 결원
      종로학원, 전국 의과대학 수시모집 분석…“수도권 쏠림 속 불수능 영향” 2025-12-30 11:03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3분의 1 가량 의대에서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과대학 정원 확대 이후 처음으로 맞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부 의대 미충원 현상이 재확인되며, 상위권 수험생 구도와 의대 쏠림 구조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30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결과 전국 39개 의대 중 11곳(28%)에서 총 50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지난해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이후에도 수시 단계에서 일정 규모 결원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이번 미충원은 지역 편중이 뚜렷했다.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외하면 미충원이 발생한 9개 의대는 모두 지방 소재 대학이었다. 인제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11명), 한림대·원광대(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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