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감염병전문병원 설치·공공의료체계 강화 논의'
7일 민주당 당대표 취임 후 첫 국회연설, '의료계와 힘 모아 코로나19 안정' 2020-09-07 13:1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사진]가 7일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를 서두르고,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도 코로나19 진정 이후에 협의체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의료계, 보건복지부-의료계 등은 의대 정원 확대 및 신설·공공의대 설립 등 주요 보건의료정책 추진과 관련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점 재논의에 합의한 바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언급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건강안전망’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들어 인류는 새로운 감염병에 잇따라 시달렸다”며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