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의료진, 경증환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투입
중앙방역대책본부, 의사 4명·간호사 7명·간호조무사 6명 등 2020-03-02 15:4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부가 입원치료 필요성은 낮으나 전파 차단 및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투입한다.
또 중증 이상 확진자는 34명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2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경증환자를 돌보는 생활치료센터를 위해 합동지원단을 구성하고, 경북대 의료진을 지원한다.
의료진은 의사 4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6명 등이다. 여기에는 내과전문의나 감염관리 간호사와 같은 전문 인력이 최소한 1명 이상 포함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향후 더 늘어날 수 있고,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