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복지부 1284억·식약처 71억 증액 통과
여야 '4+1 협의체' 강행, 자유한국당 강력 반발 임시국회 '먹구름' 2019-12-11 05:1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 ‘4+1 협의체’가 10일 오후 9시께 자유한국당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수정된 복지부 예산은 1284억원 증액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예산도 71억원 늘었다.
복지부 예산 중 의료계 관련 감액예산은 노인요양시설 확충(최종예산 864억 600만원),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의료기기산업 전문인력 양성, 81억 4600만원) 등이다.
반대로 증액 예산은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생체적합성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 육성, 최종예산 76억 46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