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억 대한민국 건강보험시스템 바레인 수출 완료
국가건보시스템 협력 프로젝트 마무리, 사우디 등 주변국가 확산 기대 2019-12-05 12:0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건강보험 제도와 운영시스템을 최초로 수출했던 310억원 규모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 완수기념식이 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이하 SCH)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사 200여 명이 참석,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 각국에 우리 제도와 시스템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심평원의 바레인 프로젝트 총 계약금은 310억원에 달한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