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보장성 강화, 의료비 경감 지속'
2019년 업무계획 발표, '국민 체감 높이는 제도 개선·정책 수립' 2019-03-11 12:1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의료비 부담 완화,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보장 등에 적극 나선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박능후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는 ‘2019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 장관은 “국민이 걱정을 덜고, 일상 속에서 보다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계 의료비 부담 경감을 강조했다.
우선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응급실, 중환자실의 응급검사, 처치·시술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MRI(자기공명영상장치)·초음파 검사비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