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 남녀 '육아·경제 부담보다 기형·장애 걱정'
서울시, 4개 자치구 건강출산지원사업 경과 공개···“사업 전폭 지원” 2019-01-10 12:4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결혼 적령기 남녀가 출산을 꺼리는 이유로 육아·경제 등에 대한 부담이 거론되고 있고 정부정책도 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형·장애 등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중구·광진구·성북구·양천구 등 서울시 네 개 자치구 일부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이기 때문에 표본수는 적지만 서울시는 기형·장애아 등 출산을 막고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장려하기 위한 ‘출산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한국모자보건학회(모자보건학회) 한정열 회장[사진]은 9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