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보수 서울시장→'보건의료정책' 방향 관심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 '최대규모 의료타운 조성·공공의료기관 설립 등' 공약 2021-04-08 04:3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 오세훈 후보의 당선 확정으로 10년 만에 보수진영에서 서울시장이 배출돼 시민 건강을 포함 보건의료정책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2006년 제33대 서울시장으로 당선됐지만, 2011년 8월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한 사퇴 후 이번 4·7 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50%를 득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8%)를 18.32% 격차로 앞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오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와 경제난 때문에 고통 받는 시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