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583명·569명 이틀 연속 500명대···3월이후 최다
서울 204명 경기 112명 등 수도권서 60% 발생···정 총리 '1000명 가능' 경고 2020-11-27 11:59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는 등 코로나19 3차 유행이 공식화 됐다. 발생 수치로는 3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9명이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887명이 됐다.
국내 발생 사례에 대해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 총 337명으로 이날 발생한 확진 건수의 59.2%를 차지했다.
이외 지역은 경남 38명, 충남 31명, 전북·부산 각 24명, 충북 19명, 광주 13명, 전남 10명, 강원 8명, 울산 7명, 대전 5명,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