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빠진 의료발전협의체서 ‘진료환경 개선’ 등 논의
복지부, 11일 첫 회의 개최…매주 실무회의 갖고 의제 설정 2020-11-11 15:2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결국 대한의사협회 불참 속에 보건의료 현안 논의를 위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를 구성, 11일 정오부터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을 포함,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공식 대화 채널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항 및 의료체계 개선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