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험과 '의료진 번아웃(Burn out)'
가천대 엄중식 교수 '의사·간호사 뿐 아니라 다양한 직종 인력부족 대책 절실' 2020-06-04 06: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목전에 닥친 의료현장 ‘번 아웃(Burn out)’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료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부족 및 의료기관 손실에 대한 보상 등 해결이 선행돼야 하고, 생활방역 관련한 지침도 좀 더 실효성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감염학회와 결핵 및 호흡기학회, 소아감염학회, 예방의학회, 응급의학회, 중환자의학회, 한국역학회 및 병원협회 등과 개최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 어떻게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