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어 장관도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세계 공유
네덜란드 등 발표 요청···WHO '한국, 요소·전략 이미 잘 구현' 2020-03-28 06:0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세계적 공동 대응에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섰다.
전날 화상을 통한 G20(주요 20개국) 정상과 방역·경제·무역 위기 공동 대응 논의를 가진 대통령에 이어 장관은 전세계 각국 대응 현황 등을 공유했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능후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가 개최하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화상으로 참석, 한국의 방역 대응 현황과 경험을 소개했다.
이는 WHO 사무총장(DR. Tedros Adhanom Ghebreyesus)이 각 국가별 경험 공유를 제안하자, 네덜란드 등에서 한국의 발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