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정책 새 패러다임에 시장 요동···독감, 3가→4가 추진
政, 임신부 확대·어르신 대상포진 등 국가필수예방접종 포함 검토 2018-10-08 05:1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보건당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에 대해 3가에서 4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입이 확정될 경우 국내 백신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아울러 임신부 적용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백신, 영아 로타장염 백신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필수예방접종 신규 백신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국가가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물론 국가필수예방접종에는 3가 백신이 사용된다.
하지만 3종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3가 백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