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4명 추가 운영
입원전담전문의 171병동 개소 2019-06-28 12:1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27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김명수 외과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17년 5월 위장관외과와 대장항문외과 등 급성기 회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3명의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 시까지 수술 전·후 처치, 검사, 상처와 통증관리, 영양관리, 합병증의 조기진단과 처치 등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자체 조사 결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도입 후 응급상황 발생 빈도 감소, 야간 의사 호출 15% 이상 감소 등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