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지연 강남성심병원 제2신관 금년 6월 완공
지상 5층·7층 2개 건물, 개원가·종합병원 '환자 영향 등 경영 셈법 분주' 2019-01-10 06:38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제2신관 건립을 앞두고 인근 의료기관들이 각기 다른 셈법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강남성심병원은 2012년 해당 부지(당시 대림시장)를 매입하고 제2신관 건립을 추진했지만 의료원의 동탄성심병원 개원 등 내부 사정으로 인해 미뤄졌다.
부지를 매입하고 강남성심병원은 3년 가량의 시간이 흐른 지난 2015년 4월 지하 6층 지상 5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의 착공에 들어갔다.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삼았던 공사는 2017년 중단되면서 2019년 6월 완공으로 변경됐다.
공사가 재개되면서 공사예정기간과 더불어 건물 용도도 교육연구시설에서 의료시설(병원)로 변경됐다. 금년 6월까지 강남성심병원은 지하 6층, 지상 5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