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폐쇄병동에서는 흔한 사건이라는데
의·병협, 자유한국당과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 착수···학회 '개선' 요청 2019-01-07 12:19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의료계와 병원계 그리고 신경정신의학회가 故 임세원 교수 피습사건과 관련해 정치권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7일 오전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진료 중 피습을 당해 사망한 故 임세원 교수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원회 의장, 김명연 의원, 김승희 의원, 윤종필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외에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의료계와 병원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