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병원 새 패러다임···'전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근로복지공단, 4단계 확대 전략 수립···도심권 외래재활센터도 설치 2018-11-20 05:5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산업재해 환자를 치료하는 근로복지공단 병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시행을 추진한다.
민간병원이나 공공병원들이 일부 병동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간병비 부담 없이 최상의 간호‧간병서비스를 받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9일 대구병원에서 전문기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중점 추진사업을 공개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대목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시행이다. 공단은 간병비 부담 경감과 입원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