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생체신호 자동 감지' 최신 MRI 도입
'마그네톰 비다,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영상 왜곡 최소화' 2019-08-06 11:3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MRI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T)’를 추가 도입,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길병원 관계자는 "환자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해 보다 빠르게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최첨단 MRI 장비"라며 "반듯한 자세로 오랜 촬영 시간을 견뎌야 하면서 폐쇄공포증과 불안감을 호소하던 환자들을 위해 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는 지멘스의 새로운 첨단 기술인 ‘바이오매트릭스 센서(BioMatrix Sensors)’와 ‘바이오매트릭스 튜너스(BioMatrix Tuners)’가 탑재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