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초음파 교육 최고' 서울아산 찾은 10개국 의사
서동완 교수, EUS 국제 교육프로그램 진행···'돼지 이용 실습' 등 인기 2019-07-16 11:5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종양 진단 및 치료효과를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내시경초음파검사(EUS, endoscopic ultrasonography)의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 각국 의사들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가 해외 의료진 대상으로 내시경 기본 해부학, 환자사례, 동물 및 모형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해외 의료진들의 내시경초음파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계 각국 지원자들 중 선발된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홍콩, 포르투갈, 모로코, 인도, 루마니아, 싱가포르의 해외 조교수급 의사 1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