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역심뇌혈관센터 개소···365일 대응체계 구축
전담인력 80여명·첨단장비 운영···'골든타임내 진료, 사망률 낮춘다' 2019-07-12 16:2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응급치료, 조기재발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체계적 진료체계를 갖춘 울산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2일 오전 김석진 울산시행정부시장, 오연천 울산대총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를 통해 일분일초가 급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시간과의 전쟁에서 골든타임 내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심뇌혈관 사망률을 낮추고, 환자와 가족이 겪을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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