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내 첫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이용 달성 2019-07-03 11:16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국내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의 조직검사 10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와 목정하 교수가 시술 100례를 달성한 지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부산대병원은 비침습적인 폐암의 조기 진단을 목표로 해외 선진병원 시찰, 교수해외연수 및 최신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특히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조직검사를 효과적으로 시행하면서 국내 최초로 ‘가상 기관지내시경 내비게이션&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