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경치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300례 돌파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 '가슴 안 열고 통증 적고 입원기간도 짧아' 2019-04-12 10:5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윤상섭 교수) 타비팀(TAVI Team)이 타비 시술(TAVI, 경치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타비 시술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도 5~7일 정도로 그 기간이 매우 짧은 장점이 있다.
서울성모병원 타비팀은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를 중심으로 숙련된 의료진(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들이 팀을 이루어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거두고 있다.
2012년 첫 시술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