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병원 건립 또 통큰 '100억' 기부
서울 200억 이어 대전 공공재활병원 후원 협약···5층·60병상 규모 2019-02-21 11:5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넥슨재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또 한번 거액을 후원한다. 이번에는 대전이다.
대전시는 21일 허태정 대전시장, NXC 김정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로 건립비로 100억원을 4년 동안 나눠 내기로 했다.
넥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200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된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지난 2016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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