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회장 '전공의 수련비용 1조 전액 국고지원'
'정부, 초·재진료 30% 인상·처방료 부활 관련 1월30일까지 답변 달라' 2018-12-28 12:41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달 ‘준법진료’를 선언한 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공의 수련비용을 전액 국고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연간 약 1조원 규모의 금액을 지원받아야만 법적근로시간 준수 및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 근절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초진료 및 재진료 30% 인상과 처방료 부활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에 대한 2019년 1월 31일까지 정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28일 최대집 의협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준법진료를 2019년 의료계에 완전하게 정착시킬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빠른 정책적 수단이 전공의 수련비용의 전액 국고지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