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전에 실시해 온 미술관 소풍 형식에서 벗어나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 안정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을 결정했다.
먼저 온라인 교육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치매안심센터 내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 소장품 교구재를 활용한 미술 교육 방법을 시연하고 작품 감상에서부터 표현하기 등 감상법 등을 공유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미술관에 방문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