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패턴 변화···수술 前 항암치료 대세
강북삼성병원 이윤규 교수, ASCO서 발표된 최신지견 소개 2019-06-19 12:1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수술 전 항암치료가 새로운 치료패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강북삼성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윤규 교수는 19일 열린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된 최신 암 치료 연구 흐름을 전했다.
그는 "이번 ASCO를 통해 의료진의 다학제적 접근 등 암 치료 방향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학제적 암치료가 도입되면서 수술 후 미세 전이 암 제거를 위한 보조 항암치료를 수술 전에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직장암, 유방암 등과 같은 암에서는 수술 전 항암치료 순서가 정립된 상태다.
전형적인 암 치료 패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