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확대 나선 성형외과 의사들 '외상환자 관리'
'권역외상센터 전담·지원전문과 포함' 요구···'전반적 국민 의료비 절감' 2019-11-09 05:0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권역외상센터 전담 및 지원전문과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된다. 응급외상환자의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성형외과 영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1월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77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학술회의(PRS KOREA 2019)'를 개최했다.
김광석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상환자 진료시 성형외과 의사 참여로 최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사진]
이는 외상환자 치료 과정에서 재건수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권역외상센터 전담전문과 지정에서 성형외과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