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분 영상으로 자폐 아동 ‘조기진단’ 가능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연구팀, 부모 촬영 영상 활용 가능성 제시 2025-10-14 18:11
집에서 찍은 1분짜리 영상만으로도 자폐 아동을 조기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서울대병원이 주관하고 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부모가 촬영한 1분짜리 영상을 분석해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모델은 성능평가 지표 중 하나인 AUROC 점수가 0.83, 정확도 75% 성능을 보였으며, 위험 아동을 빠르게 가려내 조기 개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대표적 신경발달장애다. 전 세계적으로 약 6000만명, 국내 아동 약 2%가 겪고 있으며 조기진단이 치료 효과와 예후를 크게 좌우한다. 그러나 실제 진단은 평균 3.5~4세 이후 이뤄지는 경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