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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진료 전공의 배상책임, 인정 못해"
      대한응급의학회 "법원은 최선 주의의무 안했다고 판결, 응급의료 위축" 2025-02-13 11:05
      사진제공 연합뉴스데이트 폭력에 의해 발생한 경막외출혈 상해 사망을 두고 의사와 병원 공동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와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응급실 전공의가 최선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환자 사망 공동책임을 인정한 것은 응급·중증질환 필수의료 분야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주된 이유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공의에게 최선의 주의 조치를 다 하지 않았다면서 과실을 인정하고 배상 책임을 지운 이번 판결로 응급의료 수행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특히 해당 의사는 전공의로 충분히 숙련치 않은 상태로 시술하는 위험성이 있는데 이에 책임을 지운다면 숙련과정까지 전문의를 어떻게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이..
    •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올 3월 '법인 설립'
      정부에 의료개혁안 제시···초대 이사장 임종윤 코리 회장 2025-02-13 10:36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내달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산하 사단법인을 공식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연은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단체다. 지금까지의 연구와 논의를 종합해 정부에 의료 개혁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임종윤 공동대표(Coree 회장)가 선출됐다. ▲강대희 공동대표(前 서울의대 학장) ▲한성준 Coree 대표이사 ▲용홍택 한양대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임인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유경호 한림의대 학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 역류성식도염 항역류수술 예후 예측 객관적 지표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 제시 2025-02-12 15:25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이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항역류 수술(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 LNF)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제시했다.기존에는 식도 기능검사를 통해 수술 필요성 유무만 판단하고 수술 후 증상 호전 확률과 호전 정도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을 진행했다.하지만 앞으로는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수술 효과와 호전 정도를 예상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항역류수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 효과를 의료진으로부터 미리 제공받고 수술 결정을 할 수 있다.기존에는 객관적인 수치나 검사결과 없이 주로 주관적인 환자 보고에 의존했던 반면 연구팀은 24시간 식도산도검사와 식도내압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예측이 가능함을 입증했다.연구팀은 두 ..
    •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비정형 EGFR 폐암 효과"
      연세암병원·의대 연구팀, 특정 내성 변이 폐암 대상 탁월한 연구결과 공개 2025-02-12 14:37
    • 뇌혈관장벽 손상 원인 규명…뇌염증 치료 단서 발견
      연세대 의대 유제욱·홍승희 교수팀, 새로운 분자 기전 연구논문 발표 2025-02-12 11:2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유제욱 교수 연구팀과 생화학과 홍승희 교수 연구팀이 조직 염증이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손상시키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 15일 게재됐다.고령화 사회에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다양한 뇌질환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뇌염증이 그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환경에서 뇌염증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연구팀은 뇌 외부 조직에서 반복적인 염증이 발생할 경우 뇌(腦) 내 미세아교세포 ‘NLRP3 인플라마좀(염증복합체)’ 경로가 활성화되면서 뇌혈관장벽이 손상되고, 면역세포가..
    • "뇌전증 환자 채용 거부 16%, 고용 유지 지원 필요"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고용 불안정 해소, 채용 연계 시스템 도입 시급" 2025-02-12 10:10
      "뇌전증 환자들이 적합한 직무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게 중요합니다."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11일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과도한 전기적 신호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국내에 37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뇌전증은 장기간의 유병 기간과 집중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다른 유사 질환과 비교해 볼 때 돌봄을 비롯해 의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덜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뇌전증 환자는 질병의 특성상 발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매우 심해 교육, 취업, 대인관계 등 정..
    • "노인남성 근육량 증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감소"
      삼성서울병원-경희대병원 공동연구팀, 노인노쇠코호트(KFACS) 분석 결과 공개 2025-02-12 07:11
      노년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꼽히는 근육량 효과도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남성은 지방과 근육 균형을 이루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준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연구팀(신형은 박사, 김미지 교수)은 유럽 폐경 및 남성 갱년기 학회 공식 학술지 마투리타스 (Maturitas, IF=3.9)에 한국노인노쇠코호트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데이터를 이용해 70세 이상 84세 이하 노인의 근육량 변화에 따른 심혈관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 발표했다.연구팀은 코호트에 등록한 노인 1634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
    • 홍채 결손치료 인공홍채 삽입술…안전‧효과성 입증
      김현승 서울성모병원·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세광학술상 비디오상' 수상 2025-02-12 06:07
      김현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와 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인공 홍채 삽입술을 통한 홍채 결손 및 무홍채증 치료의 장기적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카메라 조리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홍채는 동공 주변에 위치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홍채가 없거나 불완전하게 형성된 무홍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눈은 빛 조절이 어려워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채 결여로 인해 눈의 외형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어 환자의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도 수복이 필요하다. 치료는 눈부심을 줄이고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착색된 콘택트렌즈를 처방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공홍채 삽입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
    • 임상적 비만병과 임상적 비만병 전단계 구분
      글로벌 다학제전문가 "BMI만으론 정확한 진단 한계, 추가지표 도입 필요" 2025-02-11 12:55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한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위원회(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Commission)'에서 비만병을 단순한 체중 초과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진단기준을 제시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발된 58명의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만병의 임상적 의사결정과 치료 우선순위 설정,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학적 증거를 종합 검토했다. 한국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대표로 참여했다.그동안 비만은 단순히 과체중 상태로 간주되거나,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 요인으로만 인식돼 왔다. 하지만 위원회는 비만을 '과도한 체지방량으로 인해 신체 기관의 기능이 비정..
    • 순수 복강경 이용 기증자 간절제 '안전성' 입증
      서울아산 김기훈·김상훈 교수팀 "개복보다 합병증 적고 수혜자 예후 비슷" 2025-02-11 11:36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왼쪽), 김상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생체간이식을 위한 기증자 간절제 시 복강경을 이용하면 복부에 낸 작은 구멍을 통해 간을 절제해 빼내므로 기증자 입장에선 흉터와 통증이 적어 개복 수술보다 선호된다.하지만 간은 혈관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안전을 위하여 시야 확보에 좋은 개복 수술이 주로 시행됐는데, 순수 복강경을 이용한 간절제도 개복만큼이나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김상훈 교수팀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생체간이식을 위해 시행된 3348건의 기증자 우엽 간절제술(복강경 329건, 개복 301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연구에서 순수 복강경..
    • "MRI 조영제, 파킨슨 발병 위험 증가시켜"
      고대안산병원 이영흔 교수팀, 가돌리늄 조영제와 상관관계 규명 2025-02-11 09:47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사용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이영흔 교수팀은 MRI 검사 시 대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가돌리늄 조영제와 파킨슨병 발병 연관성을 평가한 연구를 발표했다.연구팀은 40~60세 성인 17만5125명의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선형 타입 가돌리늄 조영제와 거대고리 타입 가돌리늄 조영제 사용에 따른 파킨슨병 발병률을 추적 관찰했다.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는 선형 조영제와 거대고리 조영제로 구분되며, 검사 목적에 따라 각기 달리 사용된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거대고리 타입 조영제는 선형 타입 조영제보다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조영제 사용군과 비사용군 사이 파킨슨병 ..
    • 난치성 전신경화증 치료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규명
      조미라 가톨릭의대 교수팀, 'GRIM-19' 섬유화 억제 효과 기전 확인 2025-02-10 17:47
      왼쪽부터 조미라, 박진실, 박성환 교수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에서 미토콘드리아 이동 단백질인 ‘GRIM-19’(GRIM-19:the retinoid–IFN-induced mortality-19)가 질환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임이 규명됐다. 조미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GRIM-19’ 단백질 조절을 통해 병인 면역세포 억제 및 섬유아세포 미토파지 조절 매카니즘을 규명해 전신경화증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병리 기전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전신경화증은 피부뿐만 아니라 폐,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섬유화가 진행되는 난치성 자가면역..
    • 자가진단 불면증과 객관적 수면 질(質) 차이 규명
      고대안암병원 조철현·염지원 교수팀, 평가·치료 새로운 방향 제시 2025-02-10 14:59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염지원 교수팀이 디지털 표현형 기술을 이용해 주관적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 수면 데이터 간 차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전통적인 자기보고식 불면증 평가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활동 기반 수면 측정 사이 불일치를 분석해 불면증 평가 및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불면증은 일상생활 기능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된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기반으로 평가된다.최근에는 웨어러블 기술 발전으로 지속적인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나 주관적인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인 수면 지표 사이 관계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연구팀은 2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불..
    •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周 심포지엄
      美 하버드의대·스탠포드대·MIT 공동 진행 2025-02-10 09:53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하버드의대·스탠포드대·MIT와 함께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학 연구의 혁신을 주도할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 및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 육성 및 확보를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이다. 2024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지정된 서울대병원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 부제는 ‘의생명 연구혁신을 위한 국제협력의 나아갈 방향’으로 270여 명이 참석해 ..
    • 외상학 세부전문의 '포기' 최다…직접 보상 '절실'
      자격 갱신율 '20.7%' 최저…조항주 이사장 "전문의에 실질적 지원 확대" 2025-02-07 12:29
      사진제공 연합뉴스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운영 중단 사태로 외상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문의 직접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된다.전문의 직접 지원에 관한 주장이 나온 까닭은 바로 외상전문의 자격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필수의료인 외상외과를 선택하는 신규 인력유입 감소와 더불어 기존 전문의들 역시 세부전문의 자격 갱신을 기피하는 추세다.7일 대한외상학회에 따르면 올해 ‘외상학 세부 전문의’ 자격 갱신율은 20.7%로 2011년 외상 전문의 제도가 시행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갱신 대상자 58명 중 12명만 자격을 갱신한 것이다.외상학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사유도 있지만, 의정사태 장기화로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더욱 심화한 것이 아니냐..
    • 폴리페놀 코팅기술 기반 '탈모 예방 가능성' 입증​
      KAIST 화학과 이해신 교수팀 "탄닌산/스캔달 복합체, 최대 90% 탈모 완화" 2025-02-06 14:3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새로운 탈모 예방 기술을 개발했다. 천연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인 '탄닌산'을 이용,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원리다. KAIST는 "화학과 이해신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탈모에는 안드로겐 탈모증 및 휴지기 탈모가 있는데 유전적·호르몬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현재까지 효과적이면서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은 드물다. 대표적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는 일정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써야 하고,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일부 사용자는 부작용을 겪는다. 연구팀은 탄닌산이 모발의 주요 단백질인 케라..
    • "고용량 비타민D 주사, 암환자 오히려 '독(毒)'"
      서울아산 유창훈 교수팀 "女담도암 환자 생존율 감소, BMI 낮은 환자는 긍정적" 2025-02-06 10:28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암 예방 및 진행 억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 주사가 암종에 따라 오히려 생존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와 생존율 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관 여성 담도암 환자들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오히려 생존율이 낮아졌고,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도가 낮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비타민D 수치가 성별 및 체질량지수(BMI) 등 환자 특성에 따라 생존율에 상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무분별한 고용량 비타민 투여를 자제해야 함을 시사한다.유창훈 교수팀은 2차 항암화학요..
    • 다발골수종 재발 예측 '新검사법 유용성' 입증
      민창기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미세잔존암 평가', 신속성·민감도↑ 검사비↓ 2025-02-06 07:03
      좌측부터 민창기, 박성수, 김명신, 안아리 교수대표적인 혈액암 중 하나인 다발골수종의 재발 위험을 1시간 내 정밀하게 진단하는 유전자 검사법의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새롭게 개발된 ‘미세잔존암 평가’는 민감도는 높고 기존 검사법 대비 검사비는 적게 들어 진료 현장에 확대 시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민창기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다발골수종센터 민창기(공동교신저자)·박성수(공동제1저자),  김명신 진단검사의학과(공동교신저자), 안아리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공동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평가법을 진료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미세잔존암 검사는 최소 1만개 이상 세포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채널 유..
    • "위암 연구 최신동향 공유·국제 협력기반 강화"
      국립암센터, 이달 7일 제3회 위암포럼…항암 치료전략·임상시험 현황 소개 2025-02-05 13:45
      위암 연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외 위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폭넓은 논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7일 검진동 8층 강당에서 ‘제3회 국립암센터위암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국립암센터발전기금 지정 기탁으로 진행되는 ‘위암 포럼’은 지난 14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국립암센터위암세미나 전통을 발전시켜 2019년부터 해당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선 한국, 중국, 일본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참석해 위암 연구와 치료의 최신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1부 소화기내과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에서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와 공동 연구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임상..
    • 정맥학회, 의학회 회원 가입…학술적 도약 속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후보 선정 등 의학계 내 입지 공고 2025-02-05 12:30
      대한정맥학회가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학술지 등재와 함께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가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정맥학회는 “지난해 12월에 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정맥학회지(The Annals of Phlebology)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에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정맥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정맥학회지(The Annals of Phlebology)는 정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다루는 국내 유일 정맥학 전문학술지로 질적 수준과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학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투고와 인용 증가를 통해 연구 성..
    • "아밀로이드 베타 제어"…치매 새 치료법 제시
      안지인 성균관의대 교수팀, 알츠하이머 치료 신규 단백질 발견 2025-02-05 09:49
      국내 연구진이 치매 대표 병변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어할 수 있는 분자적 기전을 최초로 규명, 산발성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아밀로이드 베타는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에서 효소 작용을 통해 절단돼 생성되는 조각이다. 이 단백질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경향이 있으며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고 신경세포 기능과 생존에 손상을 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지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와 EBP1 단백질 발현 변화에 따른 발병기전을 규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연구팀은 EBP1 발현 저하로 인한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축척 및 인지기능 장애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기전을 새로 입증..
    • 췌장암 항암화학요법 근육량 보존→생존율 관건
      유정일·민지혜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골격근지수 변화·종양 표지자 조합 예후 분석 2025-02-04 17:08
      항암화학요법 시행 후 근육 감소 정도가 수술을 포함 국소치료 결정에 주요 변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쉽게 말해 근육 감소가 크면 췌장암 환자 치료 결과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암세포 활동성이 여전히 높은 경우 환자 예후가 더욱 나빠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유정일 교수, 영상의학과 민지혜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 항암화학요법 후 골격근지수(ΔSMI) 변화와 췌장암 표지자(CA 19-9)에 따른 치료 결과를 분석해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 9.4)’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경계성..
    • 소변 DNA 검사로 '방광암 조기진단' 가능
      정인갑 서울아산병원 교수, 혈뇨환자 1000명 '메틸레이션 검사'…"정확도 매우 높아" 2025-02-04 15:27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방광암 조기 진단에 소변을 이용한 DNA 검사가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 교수팀은 "국내 10개 의료기관 혈뇨 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소변 DNA 메틸레이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위험 방광암 진단에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방광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가 표준 검사로 활용되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성인 남성의 경우 검사 중 통증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런 이유로 방광 내시경 검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보조 검사법이 연구됐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여러 소변 바이오마커 검사법은 진단 정확도가 낮아 활용되지 못하고 있..
    • 복합 항암제 예측 모델 개발…"정밀 항암치료 가능"
      GIST, 인공지능(AI) 기반 암세포별 최적 항암제 조합과 투여 농도 제시   2025-02-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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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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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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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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