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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뒤꿈치뼈 골절수술 절개 '12㎝→2㎜'
      강화준 동탄성심병원 교수, '이점견인 및 간접 금속판 교정술' 고안 2024-06-27 08:25
      높은 곳에서 떨어져 종골(뒤꿈치뼈)이 골절될 경우 12㎝ 이상을 절개한 뒤 뼈를 맞추는 큰 수술이 필요한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다양한 경우에서도 2㎜의 아주 작은 절개만 요구되는 경피적 종골수술법을 고안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강화준 교수는 "지난 3년간 종골 골절 환자 50여 명에게 '이점견인 및 간접 금속판 교정술'이라는 새로운 경피적 수술법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전통적인 종골 골절 수술법은 종골 바깥쪽 피부를 12~13㎝ 내외 큰 'L'자 형태로 절개해 뼈와 연부조직 사이를 전체적으로 박리한 뒤 종골 대부분을 노출시켰다. 이후 집도의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어긋난 뼈를 맞추고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고정시킨 뒤 절개 부위를 봉합했다. 문제는 뼈가 붙게 되..
    • 대한복부영상의학회, 이창희 회장 취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가 최근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복부영상의학회는 1983년 설립된 대한영상의학회 첫 분과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비롯해 월례집담회, 이미징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내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복부영상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쌓아온 이창희 교수는 특히 자기공명을 이용한 간 영상, 신장 영상, 해부학적 구조물 해석 등을 주로 연구했다.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창희 교수는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연구활동 지원 강화는 물론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아산병원, 전이암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
      김헌식‧성창옥 교수팀, 'HPK1 단백질' 과발현되면 자연살해세포 기능 소실 규명 2024-06-26 10:01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김헌식 교수(왼쪽)와 병리과 성창옥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국내 의료진이 전이암 표적 치료제 개발의 단초가 될 암 전이 촉진 기전을 최초로 밝혀냈다.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김헌식·병리과 성창옥 교수팀은 최근 암 전이 과정에서 특정 단백질인 'HPK1'이 과발현하면 자연살해세포 기능이 소실돼 암 전이가 촉진되는 매커니즘을 규명했다.암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체계가 활성화 돼야 하는데, 다양한 면역세포 중에서도 자연살해세포가 면역체계 활성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자연살해세포 기능이 소실될 경우 암의 전이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기능 소실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이에 연구팀은 자연살해세포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 표적을 발굴..
    • 근육량 감소→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증가 첫 규명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 "적정한 근육, 뇌 위축·인지기능 저하 방지" 2024-06-25 14:57
      국내 연구진이 다중 뇌영상을 이용해 근육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연구 핵심은 근육량 감소가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유발하고 근력 약화는 뇌혈관 이상으로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 유발할 수 있다는 대목이다.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은 가톨릭 노화 뇌영상 데이터 베이스(Catholic Aging Brain Imaging Database, CABI)를 토대로 근육량과 인지기능 연관성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528명 환자를 대상으로 근육량과 근육강도, 신체기능 등을 통한 근감소증 점수와 뇌 MRI로 측정한 대뇌피질 두께, 해마 부피, 백색질변성 정도, 뇌 아밀로이..
    • 의료질향상학회 "서로 한 걸음 양보, 의정 갈등 해결"
      "의료 질과 환자안전 심각한 위협 해결하기 위한 간절함" 호소 2024-06-25 12:56
      "의료 질과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은 좌시할 수 없다. 정부 및 의료계가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 과격한 전제조건은 더 이상 안 된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양자가 한 걸음씩 물러서야 한다"고 밝혔다.의료질향상학회는 의사와 간호사 등 다직역 전문가 참여학회로 특정 직역 이해관계를 넘어 의료 질과 환자안전에 가해지는 심각한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학회는 "이번 의정갈등 사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모든 보건의료인과 의료기관 임직원들이 개인을 희생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임시방편 노력은 지속 가능 및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호소했다.이미 대형병원 의료진은 체력과 집중력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중소병원 의료진 역시 중환자 증가와 ..
    • 강남차병원 도입 위식도역류술→'신의료기술' 인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 유효성‧안전성 평가 2024-06-25 09:56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는 "조주영 교수[사진]팀이 도입한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ARMS‧Anti-Reflux Mucosectomy)'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 시술은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식도염에 시행하는 시술로, 식도와 위 사이 괄약근 점막을 절제하면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괄약근 수축이 유도되는 기전을 활용해 위에서 식도로 역류 증상을 완화하는 수술법이다.조주영 교수가 이 시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내시경적 고주파 치료술(STRETTA)과 치료 성적을 비교한 연구를 통해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이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증상 호전에 좀 더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 "고요산혈증 고위험군, 통풍 발병 7배‧고혈압 1.5배"
      국립보건硏, 103만명 비교연구…"351개 유전 요인 발굴‧17개 새롭게 보고" 2024-06-24 14:29
      통풍을 유발하고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깊은 고요산혈증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유전체 분석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인의 경우 고요산혈증 유전적 위험도가 큰 상위 10% 고위험군은 하위 10% 저위험군과 비교하면 통풍 발병은 7배, 고혈압 발병은 1.5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요인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발표됐다.연구진은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22만명과 유럽인 68만명 등 약 103만명 유전체정..
    • 하나-두리 이비인후과, 첫 공동학술대회
      두 병원 의료진 80여명 참석, 정기적으로 행사 개최 계획 2024-06-24 14:02
      국내 양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와 두리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최근 첫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효율적인 진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두 네트워크 병원 소속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와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주형로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두 네트워크는 이번 제1회 공동 학술대회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공동행사를 개최해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이비인후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네트워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두리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임현호 회..
    • 해외석학들 "한국, 마취전문 외국의사 수입 공감"
      홍승봉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위원장, 의정갈등 장기화 관련 우려감 재피력 2024-06-24 12:17
      "미국도 1년에 약 3만명의 의대생이 졸업하지만 의사 부족으로 매년 약 1만 명의 외국 의사를 도입한다. 한국도 필요하면 외국 의사를 고용해야 한다."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및 뇌전증학회를 중심으로 마취의사 해외 수입을 촉구하는 가운데 해외석학들도 관련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봉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위원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초청연자들이 미국과 일본 의료 환경을 소개하며 마취의사 수입 주장에 힘을 보탰다. 현재 의정갈등 등으로 국내  마취 인력이 발생했고 수술실 운영이 60%에 그치는 것에 대한 공감과 우려 뜻을 표한 것이다. 미국 의대 A 교수는 "뇌전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돌연사율 30배..
    •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 최적 농도 규명
      서울대 등 빅5 병원 공동연구팀, 1만1868명 데이터 이용 '타크로리무스' 분석 2024-06-24 11:25
      신장이식 후 장기 생존을 돕는 면역억제제의 최적 농도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신장이식 부작용 최소화와 중장기적인 신장 기능 유지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공동연구팀은 신장이식 환자 1만1868명의 데이터를 이용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최적의 면역억제요법을 규명했다.‘타크로리무스(tacrolimus)’는 신장이식 후 대부분의 환자에게 사용되는 주된 면역억제제로, 거부반응 예방과 이식 신장의 장기 생존을 목표로 한다. 이 치료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신독성, 심장 합병증, 감염 등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적게 사용할 경우 거부반응 발생 및 이식편 소실 등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따라서 장기간 신장이식 성적을 높일 ..
    • 국내 첫 선천성 유전질환 'AMED 증후군' 진단
      서울성모병원 이종미 교수팀, 골수부전증후군 게놈 지형 규명…"맞춤치료 기대" 2024-06-24 10:47
      국내 골수부전증후군 환자의 게놈(유전자와 염색체) 지형을 규명하고 진단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내용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인 골수부전증후군 환자를 분석한 국내 최대 규모 연구결과로 희귀난치질환 조기 진단 및 맞춤치료까지 기대된다.  김명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공동교신저자)·이종미(제1저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부전증후군 의심 진료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전분석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50%의 환자에서 유전학적 선천성 질환 확진이 가능했다. 특히 골수부전증후군 중 하나인 AMED 증후군을 국내 최초로 진단했다. 지난 2010년 10대..
    • "입원 환자들 영양관리 업(Up), 수가 확대 절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경장영양 실무지침 발간 등 근거방안 마련 최선" 2024-06-24 07:49
      "병원 환자들의 영양관리 저변을 확대하고 다학제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양집중지원팀 운영 관련 수가 확대가 절실하다."백무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은 지난 21일 한국경장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SPEN 2024) 기자간담회에서 '영양집중지원팀 운영 수가'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병원 현장에서 환자들의 집중 영양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영양집중지원팀에 대한 전폭적인 수가 지원이 기본으로 이뤄져야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양집중지원팀, 다직종‧다학제 관리 불구 수가 미미해서 병원 내부적 투자 등 미비" 현재 영양집중지원팀 다직종‧다학제 관리로 운영돼 많은 노고와 비용이 필요한 반면 수가 지원이 미미해 사실상 사명감에 기대 운영되고..
    • "독성 완화된 mRNA 백신용 지질 나노입자 개발"
      KIST 연구팀, 이온화 지질 함량 줄이고 트레할로스 당지질 추가 2024-06-23 19:06
    • 출범 반세기 대한암학회, 글로벌 암연구 주도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의료 패러다임 선제 대응 2024-06-21 14:00
      더 나은 암 치료와 예방법 발전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데 따른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연 협력 세션을 최초 마련해 변화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했다. 김태민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서울대병원 내과)은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0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암학회의 이 같은 행보는 신약 개발을 위한 최신 연구동향 공유와 동시에 공동연구를 촉진하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다. 김태민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라며 “회원들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정례화해 더욱 세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 "뇌전증 치료 인프라 심각, 의사도 병원도 기피"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거점치료센터 지정 등 국가적 관심" 촉구 2024-06-21 11:42
      "한국은 3분 안에 진료를 끝내야 하기에 의사가 인상을 안쓰면 다행입니다. 환자 질문에 대답을 해줘도 다행입니다."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뇌전증 국제기자회견에서 말한 대한민국 뇌전증 치료 현주소다. 이날 홍승봉 회장은 36만 명에 달하는 국내 뇌전증 환자 치료를 위해 '포괄적 뇌전증 치료(Comprehensive Epilepsy Care)'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뇌전증 환자 36만명…이중 10만 명은 약물치료도 불가뇌전증은 뇌신경세포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서 반복적으로 신체 경련발작이 발생하는 뇌질환이다.홍승봉 회장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6만명으로 소아청소년 환자가 14%, 성인환자가 8..
    • 당뇨병 환자 심혈관 위험 '유전적 원인' 규명
      서울대병원 곽수헌 교수팀, 특정 단일염기변이 최초 발견 2024-06-21 09:41
      일반인보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 원인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팀은 성인 당뇨병 환자의 대규모 유전체역학 코호트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발표했다.성인 당뇨병(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국내 30대 이상 6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이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배가량 높고 심혈관질환 발병 연령도 빠르며 중증도도 심하다.당뇨병 주요 동반질환인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데, 실제로는 당뇨병 자체만으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고 그 원인은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연구팀은..
    • 한‧일‧중 "고령화 난제 극복 위해 적극 협력"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6월 20일 부산서 '노인의료' 등 화두 성대한 개막 2024-06-21 05:00
      ‘고령화’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 극복을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개국이 뭉쳤다.일찍이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 급격한 고령화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있는 한국과 중국이 ‘노인의료’라는 공통 화두를 놓고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요양현장에도 빠른 속도로 스며들고 있는 디지털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과 동시에 요양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제6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지난 2019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던 3개국의 학술교류는 무려 5년 만이다.이번 학술대회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 일본, 중국이 노인의료 현실과 최신 연구 성과를 ..
    • 한국인 뇌전증 진료표준 확립 추진
      삼성서울병원·대한뇌전증학회 컨소시엄, 임상역학데이터입력 가이드 공개 2024-06-19 16:55
      삼성서울병원과 대한뇌전증학회 등이 함께 모인 컨소시엄이  뇌전증 진료표준 확립에 나섰다.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 29차 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 2024)에서 성인 및 소아 뇌전증 임상역학데이터입력 표준화 가이드가 발표된다.대한뇌전증학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삼성서울병원 등 20개 병원과 1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 '뇌신경계질환 임상현장 문제 해결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뇌전증질환 Clinical CDE 기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컨소시엄은 데이터를 표준화해서 수집할 수 있도록 환자 진료에 필요한 정보수집 항목과 입력방식에 대한 내용을 담아 가이드를..
    • "심평원-식약처, 데이터 연계 미흡 등 비효율적"
      권병주 "의료기기 시장 확대, 치료재료 유통‧사후관리 강화 필요" 2024-06-19 12:46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약처 데이터 연계 미흡을 타개할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학계를 중심으로 제안됐다.  의료기기 시장 확대로 치료재료 효율적 유통과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지만, 데이터 연계가 미흡해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권병주 연세대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는 심평원 학술지 'HIRA Research'에 '의료기기 통합정보를 활용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권 교수에 따르면 현재 치료재료 등재 업무 및 관리에서 식약처의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에 따른 분류체계가 활용되지 않고 있다. 즉 ‘급여 재평가’, ‘재심사’, ‘실거래가 조사’는 물론 허가·신고 또는 인정 범위를 초과하는 ..
    • 아시아부인과로봇수술학회, 이달 20일 국제학술대회
      '부인과 로봇수술 한 단계 도약' 주제 진행 2024-06-19 10:41
      아시안부인과로봇수술학회(Asian Society for Gynecologic Robotic Surgery, ASGRS)가 오는 6월 20일부터 사흘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부인과 로봇수술의 한 단계 도약’(Taking it to the Next Level)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해 10월 제 5대 회장에 선출돼 2025년까지 활동한다.ASGRS는 로봇 수술을 통해서 아시아지역 여성들 외과 수술의 질(質)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2015년 8월에 창설됐다. 김태중 교수는 “한국이 아시아 다른 국가들보다 로봇수술이 활성화된 만큼 그 성과를 다른 지역에 공유해서 아시아 전역의 부인과 수술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이달 19일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Omnibus Omnia beyond Healthcare AI' 주제 진행 2024-06-18 18:01
      대한의료정보학회는 "2024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정보 분야 최신 기술과 지론이 공평하게 전달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는 의미에서 'Omnibus Omnia beyond Healthcare AI'를 주제로 결정했다. '옴니버스 옴니아 (Omnibus Omnia)'는 2021년 선종한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사목(司牧) 표어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이라는 의미 라틴어이다.20일에는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인공지능 시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로이 도입되거나 논의 중인 제도를 소개한다.특히 2월 개정된 가명정보 처..
    •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이달 29일 여의도 이룸센터, '다학제 장애인 건강관리와 지역자원 결합' 주제 2024-06-18 16:30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다학제 장애인 건강관리와 지역자원 결합’을 주제로 약 20여 명의 학자들이 모여 토론과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충북의대 김소영 교수 ‘다학제 건강주치의 사업모형’, ▲대전민들레의료사협 이경민 작업치료사 ‘장애인 케어코디네이터 교육 참가기’, ▲안산의료사협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이주리 원장 ‘안산의료사협의 사례’, ▲대전민들레의료사협 통합돌봄사업 나준식 본부장 ‘대전민들레의료사협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
    •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윤석준)는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감염병 대유행이 한반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남북한 보건의료, 감염병 대유행이 미치는 영양실태 및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2023 통일교육 기본방향 분석과 대안 탐색 △보건의료기반 대학통일교육사업 운영과 평가 △‘통일과 간호’ 교과목 운영사례 등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변화와 정책방향 △코로나19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및 영양실태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 △코로나19 관련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지원에 ..
    • 뇌졸중‧신경과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추진"
      양대 학회, 표준화된 뇌졸중 진료시스템 구축 일환 500명 목표 2024-06-18 12:21
      대한뇌졸중학회와 신경과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구체화한다.신경과는 전체 진료과 중 응급실 내원 중증환자 진료 건수는 1위로 대부분 뇌졸중 환자가 차지하는 데 따른 것으로 '표준화된 뇌졸중 진료시스템' 구축이 목적이다. 대한뇌졸중학회와 신경과학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책으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제시했다.나정호 급성 뇌졸중 인증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하의대 신경과)은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는 현재 뇌졸중센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코자 하는 목표로 계획했다”고 밝혔다.뇌졸중, 대표적인 4대 중증질환이자 필수중증응급질환으로 초급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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