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 중입자보다 암재발 예방 효과 31% 높아"
삼성서울-충북대병원 등 연구팀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 비슷" 2024-05-09 10:47
최첨단 방사선 치료인 양성자와 중입자 치료 효과를 메타분석으로 비교한 연구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치료부위 암재발 예방 효과는 양성자가 31% 높았지만, 전체 생존율 및 무진행 생존율은 치료법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마다 정확한 치료법 적정진료모델 필요”이에 연구팀은 “환자마다 정확한 치료법을 찾는 적정진료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희철·이태훈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유규상 충북대병원 교수, 김강표 제주대병원 교수, 장정윤 건국대병원 교수 및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일본 국립암센터, 대만 장경병원 양성자치료센터 공동 연구팀은 최근 ‘캔서메디신(Cancer Medicine)’에 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메타분석한 결과를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