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높은 사직률···핵의학 6.1%·흉부 4.1%·외과 3.3%
병리과 3.8%·산부인과 3.4%···신현영 의원 '전공의 수급 방안 강구 절실' 2020-10-13 12:0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해마다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 하는 핵의학과·흉부외과·병리과·산부인과·외과 등 비인기과목의 사직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핵의학과는 사직률이 6%를 상회했고, 외과도 3%를 넘어 정부가 기피과 전공의 인력 수급 방안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공의 지원율 및 중도 포기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 한 상위 10개 진료과 중 8개 진료과에서도 사직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직률이 높은 진료과는 핵의학과(6.1%), 흉부외과(4.1%),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