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 전공의, 20년 만에 첫 협의회 출범
초대회장 영상의학과 서민국 전공의 선출…선배 의사들 5000만원 모금 2020-08-27 17:49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전국적으로 전공의 총파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통합수련병원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공의협의회를 출범하며 투쟁에 힘을 보탰다.
가톨릭의료원 전공의협의회는 27일 오후 3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소피아룸에서 출범식 및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결성은 가톨릭의료원이 2000년 통합수련병원제(시범사업 당시 총정원제)를 시행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출범식에는 최오규 총동문회장, 서민국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협의회 대표, 김명훈 전공의협의회 기획위원장, 이광열 서울특별시의사회 정책이사, 서연주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민국 전공의협의회 대표(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