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될까? 레지던트 상급년차 충원 착수
전국 수련병원, 외과·비뇨의학 등 2~4년차 272명 모집 2020-07-21 06:5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국 수련병원들이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에 나선다. 다만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육성지원 과목에 해당하는 만큼 충원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최근 ‘2020년도 후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 공고’를 내고 일선 수련병원들의 본격적인 전공의 선발을 예고했다.
이번 모집은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비뇨의학과, 외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핵의학과 등 총 10개 과목으로 제한된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앞서 전국 수련병원들로부터 육성지원과목 상급년차 전공의 모집 신청을 받은 결과 49개 기관에서 272명의 레지던트 선발을 희망했다.
병원별로 살펴보면 총정원제를 실시하는 가톨릭중앙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