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논란 속 진행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률 '86.3%'
국시원, 2021년도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 2020-12-18 12:2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의사 총파업 논란 속에 진행된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전체 응시자 423명 중 365명이 합격해 86.3%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행된 2021년도 제85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18일 발표했다.
합격자 중 40명은 이번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으로 의사국가시험에 최종 합격, 면허교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응시자수가 전 회인 84회차 3189명에 비해 301명으로 86%(2766명)이 줄었고, 합격률도 97.0%에서 86.3%로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 8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