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 저조…지방 더 악화
“인기과 쏠림·수도권과 경쟁 심화”…예산정책처 “복지부 차원 면밀 설계” 2026-07-09 12:17
의정갈등 봉합 이후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수도권과의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년 8월부터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보건복지부로 이관되는 만큼 복지부 차원의 국립대병원 지원이 면밀히 설계·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지역의료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17개 국립대병원(본·분원)은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사직 및 미충원 등으로 전공의 정원 충원율이 급감했다. 2023년 88.7에서 2024년 8.9%로 떨어졌다. 의정갈등이 일부 봉합된 이후에는 2025년 63.9%, 2026년 72.9% 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