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모집 ‘양극화’…수도권·인기과 ‘북적’
서울대병원 ‘207%’ 최고…소청과 1.1%·흉부외과 0% 등 필수과 ‘처참’ 2026-08-13 05:58
[문수연·최진호 기자] 2026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 수도권 병원과 인기과목 쏠림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과 피부과·성형외과 등 인기과에는 정원을 웃도는 지원자가 몰린 반면 비수도권 병원, 소아청소년과 등은 지원자를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사례가 속출했다.12일 데일리메디가 조사에 응한 전국 60개 수련병원의 2026년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96명 모집에 14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율은 29.8%이다.모집 인원 10명 중 약 3명이 지원한 셈이지만 실제 충원 가능 규모는 이보다 작다. 지원자 148명 중 절반 가량이 특정 일부 인기 병원, 인기과에 초과 지원하면서 경쟁률만 높아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