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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대/전공의
    • 레지던트 지원 '양극화'…지방 미달 '재확인'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2026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12월 5일 오후 5시 마감된 가운데, 수도권 주요 수련병원은 정원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반면 ..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국립암센터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한림대성심병원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삼성창원병원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아주대병원
    • [2026년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지원현황] 한양대구리병원
      
    • 수능 만점 왕정건군 "의대 지원, 응급의학과 희망"
      "아픈 사람 있는 곳에서 일하는 의사 지향, 국제 분쟁지역 의료활동 꿈" 2025-12-05 14:29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왕정건 군. 사진제공 연합뉴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 광진구 광남고 왕정건 군(18)은 의대 지원을 준비 중이며 응급의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왕 군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프리카나 중동 같은 분쟁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좋아하는 문구 중에 박노해 시인의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처럼 아픈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분쟁 지역 의료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아랍어와 프랑스어 등 외국어 공부도 병행해왔다.왕 군은 현재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 등 의대 수시 모집에 지원한 상황이다. 그는 "정시보다 ..
    • 내년 주요 의대 정시 합격선 일제히 '상승' 전망
      국어·탐구 점수대 높아져 '합산 점수' ↑ 2025-12-05 12:04
      지역별 의대 합격선 예상 점수. 자료제공 종로학원2026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의과대학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어·탐구 표준점수가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문과 수험생 증가 등 지원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의대의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8개 의대와 경인권 8개 의대는 각각 414점, 지방권 27개 의대는 408점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세 권역 모두 전년 대비 6점 상승이 예상되며, 상위 의대일수록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특히 주요 의대는 8~10점대의 상승세가 예측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의대는 423점으로 전년보다 8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연세의대는 422점으로 지난해보다 9점, 고려의대는..
    • 수련 포기세대 젊은의사들 '선택' 촉각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흐름 주목…필수과·지방병원 악몽 재현되나 2025-12-04 12:28
      지난 의정사태로 전공의 수련체계가 크게 흔들리면서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양상이 이른바 ‘수련 포기 세대’가 현실화됐는지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주목되고 있다.금년 하반기 모집을 통해 전공의 규모는 예년의 70%대를 회복했지만, 필수과·지방병원 기피와 과·지역 양극화는 그대로 남아 있다. 여기에 진료지원간호사(PA)와 전문의 중심 인력 구조 변화까지 겹치면서 의대 졸업생들이 다시 수련의 길을 선택할지, 아니면 개원가로 방향을 틀지에 시선이 쏠린다.확대된 응시 자격·탄력 운용, 지원 흐름 바꿀까전공의 공백은 수치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약 8000명이 수련 현장으로 돌아오며 전체 전공의 인력은 의정 갈등 이전 대비 76% 수준까지..
    • 강경해지는 전공의노조…"법 위반 병원 제재"
      국회 통과 전공의법 '실효성 확보' 개정 방향 제안…"누진 처분·형사처벌 도입" 2025-12-04 10:15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2일 밤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전공의법을 위반한 병원에 대해 누진 처분하고 형사처벌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법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제개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통과한 전공의법은 전공의 연속 수련시간 상한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고 휴일, 연장 및 야간근로 등은 근로기준법을 따르는 게 골자다. 아울러 수련병원장이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수련환경을 마련하고 전공의에 대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공의노조는 “전공의 노동·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의 의지를 존중한다”면서도 “전공의..
    • 가톨릭의대-대만국방의대 '업무협약'
      인적 교류 활성화·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협력 제도화 2025-12-04 09:08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협약식은 1일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됐으며 대만국방의학대학 린즈위안 총장, 왕정창 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대학원장 정연준 교수, 의과대학장 이동건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대만국방의학대학과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협력 관계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세포 치료(Cell Therapy) 최신 동향 및 연구’에 관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 동안 형성해온 신뢰 결실로 두 대학은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교류 활성화는 물론 공..
    • 투비닥터·대전협·대공협 '젊은의사포럼' 개최
      12월 27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강연·진로박람회·애프터파티 진행 2025-12-02 15:18
      의대생, 젊은 의사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제12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12월 27일 열린다.행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열리며 의대생·젊은 의사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주관하고 투비닥터·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포럼은 오후 1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메인 강연과 진로박람회,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의료계 주요 인사 및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연사로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단국대학교병원 허윤정 외과 교수,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조동찬 특임교수, KAIST 차유진 연구교수, 닥터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선다.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
    • 고려대 의대, 글로벌 의료교육 혁신 논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의학교육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120년 유산을 기리고 글로벌 의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를 주제로 진행됐다.싱가포르 국립대(NUS), 홍콩대 의대(HKUMed)가 함께해 미래형 의료 인재양성 전략과 혁신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세션 1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 코 다우 룬 교수가 임상역량과 환자 공감능력을 균형 있게 갖춘 ‘Compassionate & Clinically Proficient Practitioner’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 고려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김도환 교수는 데이터 기반 학습, 융합 교육 플랫폼, 학생..
    • '2000명' 감사 결과 파장 확산…교수·부모 잇단 비판
      "근거 없는 결정·절차 훼손" 강력 비난…"책임자 처벌" 등 촉구 2025-11-28 19:08
      사진제공 연합뉴스감사원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근거 부족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의대 안팎에서 전 정부의 의대정원 결정 과정을 겨냥한 비판 성명이 잇달았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감사결과가 지난해부터 제기돼 온 의료정책 결정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은 "지난해 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명확한 근거가 없었고, 교육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역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이번 감사결과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의료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 속에서 그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의료정책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
    • 내년 인턴 1681명·레지던트 2784명 모집
      전공의 수련 정상화 분수령…비수도권 전체 '정원 탄력운영제' 실시 2025-11-28 05:27
      사진제공 연합뉴스.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모집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 등 총 4465명 규모로 진행된다.기나긴 의정사태로 전공의 복귀율이 70% 수준에 머무른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이번 모집결과는 수련현장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모집 인원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부터 필기·면접시험, 합격자 발표까지의 모든 절차는 각 수련병원별로 실시된다.인턴의 경우 2026년 1월 2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월 2..
    • 전공의들 "의대 증원 잘못 감사 결과 환영"
      감사원 발표 관련 "정부 책임" 촉구···"현장 목소리 반영 새 거버넌스 필요" 2025-11-27 17:39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의대 증원이 이뤄졌다는 감사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격한 공감을 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비합리적이고 폭압적이었던 의대 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감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의정갈등 기간 동안 전공의들은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절망해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절차가 없었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정당성마저 확보되지 못한 게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따른 절차적 흠결을 개선하는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대전협은 “이미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하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
    • 전공의들 “지역의사제, 섣부른 추진 우려"
      "인프라 부족" 지적…“수련병원도, 지도전문의도 없는 실정" 2025-11-23 15:21
      한성존 대한전공협의회장최근 지역의사제 도입과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가 제도 근본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의사제 취지는 동의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프라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실적으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된 의사들을 수련시킬 기관도 이들을 지도할 전문의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대전협은 특히 지역 의료현장에서 지적돼 온 ▲지도전문의 부족 ▲의료기관 역량 차이 등을 언급하며 전공의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대전협은 “전공의를 곁에서 지켜보고 성장시키는 튼튼한 지도전문..
    • "공공의대 신설보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 2025-11-21 10:32
      "의과대학 하나 짓는데 1000억원, 병원까지 지으면 2000억원, 땅값 빼고도 3000억원입니다. 10년 이상 걸릴 일에 그 돈을 지금 투자해야 합니까? 그 돈으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국내 보건의료 정책 대가인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의학한림원 부원장)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만남에서 "공공의대 신설은 지역의료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재명 정부 주요 의료정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공공의대는 의료계 반대에 직면한 상태다. 비용은 물론 실효성 측면에서도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부족한 대책이라는 지적이다.박은철 교수 역시 공공의대 신설이 비용과 시간, 효율 모든 측면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중심으로 ..
    • "젊은의사들 희생·헌신, 저비용 고효율 의료 실현"
      한성존 대전협 회장 "재정 논리 아닌 의학적 전문성 우선되는 사회 조성돼야" 2025-11-20 09:39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현행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며 의학적 전문성이 존중받는 '이상적인 의료계' 조성을 촉구했다."정해진 재정 틀에 맞춰 기준·삭감 도출하는 역전된 구조"한 회장은 12일 대한의학회 E-NEWSLETTER 기고문을 통해 "재정적 논리가 아닌 의학적 전문성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 시스템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음을 경고했다.한 회장은 현재 건강보험 제도가 근거중심의학(EBM)에 기반 명확한 진료 기준을 수립한 뒤 재정을 계획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재정 틀에 맞춰 기준과 삭감을 도출하는 '역전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러한 구조로 인해 정작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가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세..
    • 울산대 의대 학장 선거, 임영석 학장 '단독 입후보'
      의대 증원 후속 정비·교육장 이전 완료 과제가 '차기 학사 운영 방향' 핵심 2025-11-20 05:17
      울산대 의과대학이 내년 1월 초 학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한 결과, 현(現) 학장인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단독으로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독 후보 상황에 맞춰 통상적인 일정대로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내부에서는 교육 일정이 정상 운영되는 가운데, 차기 학장이 인수해야 할 현안의 연속성이 주목받고 있다.임 학장은 이번 출마를 통해 증원 과정에서 발생한 후속 문제와 울산 교육장 이전 마무리를 임기 내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학장은 데일리메디를 통해 “지난 의대 증원 후유증이 남아 있어 커리큘럼도 아직은 좀 복잡하고 4..
    • 아주대 의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학부생·전공의 포함 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체계 본격 가동 2025-11-18 15:35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학부생·전공의·대학원생·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소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진우람 교수(소화기내과) ▲노명균 교수(병리과) ▲김진철 교수(피부과)가 ‘나는 왜 의사과학자가 되었나?’를 주제로 의사과학자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박도영 교수(정형외과)가 ‘From Degeneration to Regeneration’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의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연구 성과 교류 세션’도 ..
    • "전라남도 통합형 공공의대 설립, 혈세 낭비"
      의협 "단편적 접근 실효성 부족" 지적…"의사 의무복무가 능사 아니다" 2025-11-18 06:22
      전라남도 지역에 통합형 공공의대 설립이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가운데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혈세 낭비”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체계적인 계획 없이 일단 공공의대를 설립할 경우 실패하더라도 되돌리기 어려워 인력·재정 낭비 및 지속 가능성 훼손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서미화 의원이 각각 발의한 전남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김문수 의원 법안은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에 연합형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의료균형 발전을 위해 각 대학교에 캠퍼스를 두도록 하는 게 골자다.서미화 의원 역시 국립전남통합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전라남도 내 의료서비스 상황 및..
    • 의대 합격선, 서울대 294>연세대 293>성균관대 292
      종로학원,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고려대 290점→288점 하락 예측 2025-11-14 12:31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주요 의과대학 정시 합격선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대는 전년과 동일하고 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은 소폭 상승, 고려대는 작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수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전날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 기준 합격선을 예측해 공개했다. 빅5 병원 연계 대학 중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전년 294점과 동일해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이어 ▲연세대 292점→293점 ▲성균관대 291점→292점 ▲가톨릭대 291점→292점 ▲울산대 291점→292점 등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주요 의대는 하..
    • "정부 차원 의대 교수 확보 대책 마련 시급"
      KAMC "단순 채용 문제가 아니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구조적 위기" 2025-11-14 05:31
      의학교육 질(質)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의대 교수 인력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13일 '의과대학 교수 인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의대 교수 인력 부족은 단순한 채용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교육 질과 국가 의료인력 양성 체계 전반에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허영범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은 "기초의학은 의학교육 뿌리이자 의과학 연구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의사(MD) 출신 교수 급감과 신규 임용 정체로 전례 없는 인력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의학 전문의 제도 신설·기초의학 연구 전담 펀드 설치 등 필요그에 따..
    • 펠로우 채용, 정기모집 '줄고' 수시모집 '늘고'
      의정사태 이후 '교수 등용문' 매력 하락…'조건·보상 변화' 뚜렷 2025-11-13 13:18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사태 후유증으로 주요 대학병원 전임의(펠로우) 채용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 과거 정기적인 일괄모집 대신 결원 즉시 충원하는 '수시 채용'이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전공의 교육 지연과 감소 여파로 인력난이 계속되자, 병원들은 정기 채용 유지가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병원들의 펠로우 모집현황을 취재한 결과 이 같은 변화들이 확연했다.특히 전임의 과정이 교수 임용 관문으로 인식되던 과거와 달리, 수련환경 악화 등으로 매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지원 동기 역시 '수련·승진' 중심에서 '조건·보상'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병원이 우수한 펠로우를 '선발'하던 구조에서, 이제는 '모셔와야' 하는 상황으로 역전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빅5 병원도 ..
    • 의정 갈등 이후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14% 감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뚜렷…대전·전북·경남은 증가세 주목 2025-11-13 06:46
      의정갈등 이후 전국 상급종합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인력이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 중단과 신규 지원 축소가 이어지면서 전공의 인력 분포에 변화가 생겼다는 분석이다.12일 데일리메디가 전공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하기 전인 2023년 12월부터 전공의 복귀가 이뤄진 2025년 9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6875명이던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는 2년 새 5910명으로 965명(-14.0%) 감소했다.인턴은 2131명에서 1363명으로 –36%, 레지던트는 4744명에서 4547명으로 –4% 줄었다. 전체 감소세는 인턴 단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수도권 중심 감소…서울 955명 줄고 대구·인천도 두자릿수 하락시도별로는 서울(–22%), ..
    • 지원자 없는 흉부외과…'의대 등록금' 전액 지원
      부산대, 전공의 수급난 해법으로 수련 지원 조건부 '의대생 장학금' 마련 2025-11-11 11:19
      제공 연합뉴스[단독] 필수의료로 분류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자 부산대학교가 해당 과 인력 유치를 위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조치에 나섰다.특정 진료과 전공의 확보를 위해 대학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극심한 인력난을 방증한다는 평가다.11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은 등록금 전액 지원을 조건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과정을 이수할 재학생을 모집 중이다.지원자는 흉부외과 교실이 정한 약정 조건을 수락해야 하며 전공의 지원 시 양산부산대병원을 지정해야 한다. 선발은 수시로 진행되며, 학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심장혈관흉부외과는 필수의료 분야 중에서도 전공의 기피가 가장 두드러..
    • 필수의료 인력 이탈 '가속'…의학회 "특단 대책"
      이달 22일 포럼 개최…수련병원 현황 조사 결과 발표·정책 대안 제시 2025-11-11 11:10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이후 필수의료 현장의 인력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진료 시스템이 '최소한의 기능'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의료계의 공식 진단이 나왔다.이에 대한의학회가 필수의료 붕괴 실태를 담은 현황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의학회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대강당에서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명분으로 내세운 '필수의료 확충' 정책이 오히려 현장의 급격한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적 시각에서 출발했다.의학회는 "비과학적이며 모순된 정책 강행"이라고 지적하며, 근거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 확보와 과학적 추계 연구 ..
    • 행정·이론 수업 울산서 진행…아산의학관 마련
      울산의대 복귀 학생들, 통합수업 안착…강의 안정·교류 회복 등 학사 정상화 2025-11-10 12:18
      울산의대 아산의학관에서 강의를 마친 학생들이 복도에서 이동하고 있다.“학생들이 밀린 강의와 실습 일정을 따라가며 수업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귀한 학생들과 최근 복귀한 학생들도 함께 공부하며 분위기가 차츰 안정되고 있습니다.”지난 6일 오후 울산대 의대 아산의학관 복도에는 강의를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걸어 나왔다. 수업 준비로 분주한 강의실과 실습실 사이, 이따금 웃음소리가 섞여 흘러나왔다. 긴 공백 끝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교정 풍경은 아직 완전히 익숙하진 않지만,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감이 느껴졌다.박성찬 울산의대 교무부학장은 “학생들이 1년 반 만에 복귀하면서 스스로 학업에 더 몰두하고 있다”며 “교수들도 학생들을 직접 마주보며 수업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긴 공백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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