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학계‧교육부 서로 다른 ‘원점’
3058명 vs 1549명 vs 5058명…2026년 의대정원 동결 ‘아전인수’ 2025-03-13 12:21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건부 동결’을 선언하면서 의정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변질되는 분위기다.‘동결’이라는 명제를 놓고 이해 당사자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수련 및 교육현장은 정상화가 요원하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총장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해달라는 의학계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이는 ‘증원’이라는 강경책에서 상당히 물러선 행보로, 의료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의정사태 해결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문제는 ‘정원 동결’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이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