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 의정사태 ‘1년’…오욕의 역사 ‘진행형’
의대 증원 2000명 발표→집단 사직·휴학→협의체 좌초→대통령 탄핵 2025-02-20 12:14
[서동준·이슬비 기자] 지난해 2월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대거 수련병원과 학교를 떠났고,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법적 공방과 정책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의대 학사 운영이 마비되면서 병원 수련 및 의학교육 체계가 흔들리고, 국민들은 전공의 부족으로 의료 공백 피해를 겪고 있다. 그럼에도 의정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어느 때보다 싸늘한 2026년 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모든 시선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에 쏠리고 있지만, 의료계는 근본적인 의료체계 개혁과 교육 여건 개선 없는 단순한 증원만 강행할 경우 의료 시스템이 더욱 알화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는 상황이다. 데일리메디는 사상 초유의 의정갈등이 벌어..

